오늘은 아빠가 회사에 작업이 있어 늦게 오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빠가 늦게 오는 걸 아는지
하루종일 잘 놀았는데요,
나림양이 저녁에 또 열이 나네요...
이놈의 여름감기, 언제쯤 다 나을련지요...ㅠㅠ
석준군의 편안한 잠자기.
잠자는 모습만 보면 천사...
"누가 또 내 얘기를 해요... 으앙~"
"엄마에요?"
"젖 한번만 주면 없던 일로 해줄게요~"
"석준이도 카메라 할래요. 줘보세요..."
벌써 카메라를 노리는 석준군. 아무래도 둘째라 그런지 나림이보다 뭐든 조금씩 빠르네요...ㅎㅎ
벌써 카메라를 노리는 석준군. 아무래도 둘째라 그런지 나림이보다 뭐든 조금씩 빠르네요...ㅎㅎ
블록 쌓기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
요 포즈로 "아힝~" 하는 콧소리를 내면서 웃습니다.
엄마 아빠가 좋아하니까 더 하네요...ㅎㅎ
밤에 열이 38.5도까지 올라서 해열제 먹고 열시트 붙인 나림양입니다.
동생 침대랑 카시트에 올라가서 어리광 피우더라도
제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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