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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722_아빠가 늦게 오는 날


오늘은 아빠가 회사에 작업이 있어 늦게 오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빠가 늦게 오는 걸 아는지
하루종일 잘 놀았는데요,
나림양이 저녁에 또 열이 나네요...
이놈의 여름감기, 언제쯤 다 나을련지요...ㅠㅠ





석준군의 편안한 잠자기.
잠자는 모습만 보면 천사...



"누가 또 내 얘기를 해요... 으앙~"



"엄마에요?"



"젖 한번만 주면 없던 일로 해줄게요~"



"석준이도 카메라 할래요. 줘보세요..."

벌써 카메라를 노리는 석준군. 아무래도 둘째라 그런지 나림이보다 뭐든 조금씩 빠르네요...ㅎㅎ



블록 쌓기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



요 포즈로 "아힝~" 하는 콧소리를 내면서 웃습니다.
엄마 아빠가 좋아하니까 더 하네요...ㅎㅎ



밤에 열이 38.5도까지 올라서 해열제 먹고 열시트 붙인 나림양입니다.
동생 침대랑 카시트에 올라가서 어리광 피우더라도
제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