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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나림양

20091204_생후449일 이젠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 냠냠~~ 나림이가 최고!! "엄마 나림이 밥 안줄꺼예요?? ㅡ.ㅡ;;" 나림양 아침부터 먹을것을 찾다가.. 날도 추운데 스트립쇼를 하면서 시위를 하네요.. 부스터에 앉혀서 밥먹을 준비를 하자 스스로 포로모드가 되었네요.. ㅋㅋ 나림아 그렇게 안해도 밥 줄꺼예요.. ㅎㅎ "아~~~ 이거 왜 이렇게 안들어가냐??" "냠냠~~~~ 이거이거 아주 꿀맛인데???" "이젠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 나림이 최고죠??" 그래요.. 울 나림이가 최고예요~~ 나림양 아빠가 사주신 새로운 숟가락으로 혼자 숟가락질 하기를 마스터 합니다. 어찌나 밥을 잘 드시는지.. 기특해죽겠네요.. 가끔 양 조절이 안돼서 입이 찢어질 정도로 벌리는걸 빼면 뭐~~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ㅎㅎ "아~~ 이제 배도 부르겟다.. 후식 좀 먹어볼까??? 엄마 이거 이렇.. 더보기
20090508_생후239일 엄마 청소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요.. 8개월 청소하는 나림양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오늘도 테러가 시작됩니다. "이거 벗겨내라는 손잡이 인가 보다. 나림이가 벗기고 엄마한테 칭찬받아야지~~~" "엄마 아침 아직 멀었나요??" 나림이는 이제 부스터에 앉으면 멀 먹는구나 하는걸 알더라고요.. 신통하게도 말이죠.. ㅎㅎ "엄마 배고파요.. 밥 안주면 부스터 먼저 먹고 있을꼐요~~" "엄마 나림이 이제 배부른데...." 역시 어느정도 배가 차면 딴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엄마 치마를 부여잡고 있네요.. ㅎㅎ "이유식 다 먹었으니 물 한잔해볼까??" "배도 부르겄다 아빠랑 대화 좀 나눠볼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 요즘엔 엄마랑 아빠가 메신져로 대화하고 있으면 나림양도 한마디씩 거듭니다. "아빠.. 빨리와서 놀아줘요~~" 이게 나림이 속마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