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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기침감기

20090704_생후296일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나림양 빨리 나아야죠 ㅎㅎ "아이구~~ 테러할 시간인데 몸이 왜케 힘들지??" 나림양 아침부터 콜록콜록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ㅡ.ㅡ;; "콜록콜록~~ 엄마 나림이 기운이 없어요~~" 나림양 이유식을 잘 안먹어 계란을 삶아줬더니.. 역시 잘 안먹네요.. 흑흑 "엄마! 아빠! 나림이 약먹기싫어요~~" 아빠가 붙잡고 엄마가 약먹이고.. 합동작전으로 겨우겨우 약먹이고 재우는 중입니다. 나림아 미안~~ "안녕~~ 난 오늘 컨디션이 별로야. 내말 잘 들어야해~~" "아이구 빨리 먹고 기운차려야긋다~~ 근데 이거 맛이 왜 이러냐~~ 쩝" 입맛없는 나림양을 위해 골든키위를 줘봤는데.. 역시 신통치않네요.. 사족1. 밀린일기를 보시고 나림양 감기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씻은듯 다 나았답니다. 호호 부랴부랴 밀린 일기 다 올.. 더보기
20090703_생후295일 세브란스 병원 갔다온 나림양 "엄마 나림이 왜 자꾸 아픈거예요?" "엄마 나림이 왜 자꾸 아픈거예요??" 나림양 전날 기침을 심하게 해서 모유먹은거 다 토하고 새벽에도 기침하다가 다 토하고 ㅡ.ㅡ;; 결국 세브란스로 달려갔습니다. 흑흑 "나림이 아프니까 힘들어요 빨리 낫게 해주세요" 우리 나림양 빨리 나아야 할텐데 더 안좋아져서 엄마도 속상해요 "엄마 나림이 콧물이 자꾸 나와요~~" 집에 돌아오니 콧물이 주룩주룩 ㅡ.ㅡ;; 이날 컨디션이 제일 안좋았습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좀 자고 일어날께요" "냠냠 뭐 좀 먹어볼까??" "ㅎㅎ 역쉬 사람은 먹어야 힘이 나는군~~" "나림아~~ 약 먹어야죠" 나림양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유식도 제대로 안 먹고 기침을 하도 심하게 하니 모유를 먹일수도 없고 (모유먹이면 목이 아픈지 제대로 넘기지 못해서 먹다가 기침하면서 토해 버리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