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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치발기

20100819 _ 젓가락질 하는 나림양 아직 만 23개월이신 나림양. 오늘은 젓가락질 쑈를 보여주셨습니다. 무려 말캉말캉 생두부를 젓가락으로 집어드는 묘기를... @_@ 오늘은 치발기를 빼앗기기 싫었는지 아예 눈앞에 가져다 놓았네요...ㅎㅎ 나림양이 좋아라 하는 생두부 입니다. 집어먹으라고 포크도 가져다 주었지만... 나림양은 뽀로로가 있는 젓가락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젓가락으로 두부를 드시네요...ㅎㅎ 네... 물론 어쩌다 한번이죠... 원래 사진은 "찰라" 아니겠습니까...ㅎㅎ "흥 치사하게 치발기를 가져가 버리다니..." 치발기 대신 손수건을 빨고 계신 석준군입니다... 더보기
20100818 _ 묘한 긴장 오늘은 아침부터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누나와 동생간에 알력이랄까요... 타고난 숙명이랄까요...ㅎㅎ 벌써부터 누나는 동생을 시샘하네요...ㅎㅎ 제가 뭘 어쨌다고 그러세요... 저는 그냥 있었을 뿐인데... 엄마 진짜 그러기에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세요? 밥도 잘 먹고 강아지 이불도 잘 덮어주는데... 왜 치발기가 석준이 꺼냐구요...!! 헐... 누나는 이제 필요 없자나... 치사하게시리... -_- ------------------------------------------------------------------- 국민치발기로 일컬어지는 피죤1단계, 2단계가 집에 있습니다. 물론 나림양이 쓰던 것인데요... 석준군이 잇몸이 가려운지 유난히 손가락을 심하게 빨기에... 나림양이 쓰던 1단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