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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20110731 - 20110801 강원도 인제 화진포 여름휴가 나림이의 방학에 맞춰서 여름휴가를 잡았던 나림이네 가족은 그치지 않는 비속에 강원도를 헤집고 다녔습니다...ㅎㅎ 머물러 있던 시간보다 차타고 이동한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았죠. 비오는게 억울해서 더 열심히 다녔던거 같아요... 석준군, 잘 씹지도 못하고 잘 소화도 못시키는 옥수수를 왜 그리 좋아하는지...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ㅎ 1박 숙소였던 인제 맑은물리조트 식당입니다. 원래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으려고 했었는데요... 날씨가 넘 서늘해서 수영은 10분밖에 못하구요... 비가 억수로 오는바람에 바베큐도 취소했다지요... 맑은공기 마시러 넘 멀리 갔던 나림이네에요...ㅎㅎ 그래도 여기 밥은 정말 맛났다는... 아직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때라 다들 쌩쌩하네요... 석준군도 밥 잘 드시구요.. 더보기
20030103_나림이와 새해맞이 여행 3일째_해돋이 20090103 07:00 동이 트기 시작한다. 등대가 고깃배들이 돌아오라고 계속 불을 밝히고 있다. 금강산 콘도 801호에서 바라본 바다 아직 잠들어 계신 나림양 사진촬영중이신 남편 점점 밝아지는 모습.. 으윽... 이 어찌 감탄밖에 안나오는 군.. ㅋㅋ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다들 소원성취 하세요 ^^;; 해가 중천에 떳는데 나림양은 아직도 취짐중이시다. 팔자늘어지셨어요. ㅋㅋ 눈 번쩍 뜬 나림이 아앙~~ 나림이 일어났는데 왜 안아주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 있는거야?? ㅡ.ㅡ;; 엄마 아빠 미워... 결국 카메라를 내려놓고 나림이랑 놀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도주고.. ㅋㅋ 금강산콘도에서의 하루는 너무 멋지고도 짧았다. 더보기
20080102_나림이와의 새해맞이 여행 2일째_화진포 하조대의 푸른바다 콘도로 가는중 카시트에서 잠든 나림이... ㅎㅎ 화진포 호수.. 날이 추워 호수가 꽁꽁 얼었다. 겨울바다 구경나간 나림이.. 볼살이 빨갛다. 나림이 생전 처음 바다와 만난날... 아빠 여기 어디야?? 나림이 추워~~ 빨리 집에가자.... 나림이 춥다고 버둥버둥 또 인상쓰신다. ㅋㅋ 생후 113일 나림이는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