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개월아기

20090803_생후326일 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더 더... 주세요.. 나림양이 요즘 부쩍 더 클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이유식 먹고 간식먹고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또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먹고먹고 또먹고~~ 하여간 엄청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엄마.. 이유식이 모자라요~~ 곰돌이 먹어버릴까요??" 이유식 팩하는 것으로 모지란지 곰돌이를 먹고 있습니다. 으윽 "엄마.. 나림이 맛있는 간식 많이 주세요~~~" 이유식먹고 얼마 시간이 안 지났는데도 또 배고프신지.. 간식달라고 엄마한테 미소를 날리십니다. 이유식 양을 늘리려고 하는데.. 그러면 또 잘 안먹으려고 하고.. 간식은 어찌나 잘 드시는지.. 쩝 ㅡ.ㅡ;; "아함~~ 배도 부르겠다.. 한숨자볼까?? 아냐아냐 좀 더 놀다자야지~~~" "나림아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놀까?? 지금보다 더 잼있게.. 더보기
20090802_생후325일 외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냐~~ 엄마 어제 더워서 잠을 설쳤어요. 미녀는 잠꾸러기래요.. ㅎㅎ" 아침잠 주무시고 계시는 나림양.... 새벽 5~6시부터 깨서 엄마, 아빠 깨우고.. 그러다가 안돼면 방안 헤집고 돌아다니느라 바쁩니다. 그렇게해서 엄마가 일어나면 이유식 먹고 나림양은 다시 꿈나라... ㅋㅋ 나림아~~~ 엄마도 좀 늦잠자면 안돼겠니?? "엄마... 오늘은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이여서 외할머니뵈러 갈꺼예요~~" 나림양 전용 퀵스마트에 탑승하여 행선지를 묻네요.. 유모차만 타면 나림양은 거만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주말인데도 아빠는 출근을 하여.. 엄마는 유모차에 부스터까지 실고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ㅎㅎ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 엄마 아직 멀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