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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

20090817_생후340일 책상오르기 마스터한 11개월 나림양= ㅔ0-ㅐ "엄마~~오늘은 어디 안놀러가요??' 나림양 요즘 부쩍 밖에 나가자고 징징징 그러다가 아기띠를 허리에 매면 너무 좋아라합니다. ㅎㅎ "흥~~ 다른친구들은 다들 물놀이 갔다왔다는데... 나림이는 맨날 욕조에서만 놀고!!" 나림양도 물놀이를 가고 싶은지 오늘은 욕조에 담가놔도 반응이 신통치않네요 ~~ "흥 전화기나 먹어야겠다" "엄마 나림이가 모니터 청소해줄께요~~" 며칠새에 책상 오르기 마스터한 나림양!! 엄마가 사진만 보고 있으니 안돼겠다 싶었나봅니다. ㅎㅎ 제대로 방해공작중인 나림양 결국에는 피씨를 끄고 나림이와 놀아주기로 합니다. ㅎㅎ "엄마~~ 이건 무슨 물이예요??" 엄마가 잠깐 전화중인 틈을 타 나림양 물컵에 손 담그기를 시도합니다. ㅎㅎ "냠냠~~ 맛있네~~ 엄마 나림이도 물한잔 추가.. 더보기
20090813_생후336일 키위보다 수박을 더 좋아하는 11개월 나림양 "엄마, 나림이도 컴퓨터 할래요~~" 나림양 이제는 책상위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하겠다네요.. "나림아~~ 엄마 잠깐만 하자?? ^^;; 응??" "아앙~~ 엄마는 맨날 컴퓨터랑만 놀고~~ 컴퓨터 미워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 엄마가 몇일째 사진 고르느라 컴터만 보고 있다고 화가 났습니다. "ㅎㅎ 역쉬 엄마는 눈물에 약해~~~" 나림양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징징대다가 퍼즐책을 보여주니 엄마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ㅡ.ㅡ;;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퍼즐책) "엄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나림이 퍼즐에 집중해야 한다고요~~" 나림양 컴퓨터 테러하랴... 징징대랴.. 퍼즐책공부하랴.. 피곤했는지 곤히 낮잠을 주무시네요. ㅎㅎ "냠냠~~ 엄마 자고 일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