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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324_ 나림이 옷이 작아졌어요.. ㅎㅎ

오늘은 나림이 병원가는날.. 3월인데도 어김없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잘 빨아놓은 겨울 우주복을 꺼내 다시입혔다. 3-6개월 사이즈인데.. 이젠 작아져 나림이가 불편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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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옷이 작아요... 새옷 사주세요.. ㅎㅎ"
예방접종 후 집에 돌아온 나림양.. 피곤했는지 집에와서 내리 3시간을 주무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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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ㅎㅎ"
자고 일어나 어리버리 나림양. 카메라를 들이대니 렌즈를 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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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두개 난 나림양.. "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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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이 병원가느라고 이쁜옷입었네.. ㅎㅎ 에고 답답해 벗어버리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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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양은 빙글빙글 도는중 ㅎㅎ

나림양 오늘 로타먹고 채혈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내리 3시간 자고 일어나서 평소와 다름없이 잘 논다. ㅎㅎ 나림아 힘들었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자.. ㅎㅎ

병원진찰내용 :  
1주일째 콧물이 주룩주룩 흐르고 귀가 가려운지 손으로 긁어 상처가 났음.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콧물이 나면서 중이염이 같이 올수도 있다고 함. 귀가 좀 빨갛긴 한데 자연히 없어지기도 하니 너무 걱정말라며, 1주일 후에 재방문하여 차도를 보자고 함.
엉덩이 발진이 심해져 새로운 연고를 처방받음. (극약인듯 싶으나.. 별로 안좋은 듯 하여.. 발진이 없어지면 당장 그만 발라야겟음). 이유식은 하루에 두번씩 먹이라고 함. ㅎㅎ
나림이는 콧물과 중이염으로 힘들었을텐데. 쩝. 생각해보니 한 일주일정도는 평소보다 많이 보챘다. 엄마는 너무 무신경한 게 아닌가 ㅡ.ㅡ;; 하는 자기반성 중

오전에 부랴부랴 병원갔다오고 그 후 푹 잔 나림양.. 오후에 양배추 단호박 미음을 한번 먹였다. 나림양 내일부터는 하루 두번 이유식 먹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