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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906_생후360일 돌잡이때 나림양은 무엇을 잡을까요??


"엄마 오늘 무슨날이예요??"
후다닥 후다닥 정신없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림양입니다.

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나림이의 생일은 9월12일인데.. 가족들과 시간을 맞춰 오늘 미리 돌기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호호
간단히 식구들끼리 밥만 먹는거여서.. 가까운 "불고기브라더스"로 예약을 했죠~~~


"엄마, 나림이 생일인데 또 나림이는 안주고 혼자먹어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양말을 벗어서 손에 쥐고 있네요 ㅋㅋ

식사를 마치고 생일축하시간 ㅎㅎ


"우리 나림이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품에 꼭 안겨있는 나림양~~~ 약간 긴장한 표정이네요~~

이어서 계속되는 나림양의 돌잡이 시간 뚜둥뚜둥 나림이는 무얼 잡을까요??

"우와~~~ 이거 나림이 가져도 되요~~ 나림이는 마이크가 좋아요~~"
나림양 무얼잡을까?? 약간 고민하다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나림이 커서 무엇이 될까요?? 아나운서?? 가수?? ㅎㅎㅎ


나림양 두번째로는 돈을 잡았네요~~~ ㅎㅎ


"아함~~~ 나림이 졸려요 엄마~~"
낮잠 시간을 놓쳐 징징대던 나림양을 안아주니.. 바로 잠이 들더라고요...

나림아~~ 그동안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느끼고,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