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신 나림양, 엄마 핸드폰을 획득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얏호~ 오늘은 아침부터 핸드폰을 획득했으니 일진이 아주 좋겠는걸?? ㅎㅎ"
할머니가 사오신 포도를 먹은 나림양.
반응이 요플레 처음 먹었을 때랑 비슷합니다...ㅎㅎ
"윽, 엄마 이거 뭔데 이렇게 시어요??"
"이거 나림이 먹는거 아닌가봐요... 엄마 다 드세요..."
나림양 포도를 주면 하나씩 터뜨린 다음, 엄마에게 먹여주네요...ㅎㅎ
밥먹다 말고 싸인펜과 밥주걱을 획득한 나림양, 컴퓨터 책상위에 올라가서 호령중이십니다.
"엄마, 이유식이 어제랑 똑같잖아요~~ 나림이 질린단 말이에요~~"
"근데 이건 뭐하는 물건인데 밥알이 붙어있냐... 냠~~"
다행히 사인펜이 아니라 밥주걱을 빨아주시는 나림양...
집에 돌아온 아빠와 마우스 잡기 놀이를 합니다.
이제는 번쩍번쩍 일어서고 가끔 한두발짝 떼기도 합니다...
나림아 이제 걸어다녀야죠... 많이 먹고 언능언능 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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