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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일상

우리 나림양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ㅎㅎ

그간 한달여 동안 나림양 블로그가 거의 스톱되어 있어죠.. ㅎㅎ
그 이유는 다름아닌 나림양 동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나림이도 아직 어린데.. 벌써 둘째가??? ㅡ.ㅡ;;
키울때 같이 키우는게 좋대.. 처음에만 힘들지... 나중엔 편하고 좋을꺼야 ^^:;
축하해줘야 되는거 맞지?? 등등... 주변의 걱정, 축하를 들으며 지낸 한달이였네요.

나림양은 점점 낮잠이 줄고, 엄마는 점점 잠이 늘어
나림이 잘때 자고 일어날때 일어나서 낮잠잘때 또 자는... 정말이지.. 계속 잠만 잤더랬습니다.

그래서... 나림양 일기는 아직도 10월이네요..

처음부터 누군가에게 보여지길 바라기 보다는..
그저 나림양과의 하루하루를 사진으로 담아 모아두려고 시작한 블로그 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밀리긴 하겠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블로그를 안 올리니 사진도 잘 안 찍게 되더라고요...
나림아 미안해~~~

동생이 생기면 나림양에게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게될꺼 같아 요즘에는 나림양과 더 놀아주려 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를 하다보면 나림양에게 신경쓸 수 없으니까요..
지금도 나림양 혼자 놀배북을 책꽂이에서 빼며 놀고있네요..
엄마는 컴퓨터만 하고~~ 흥!! 하면서 시위라도 하는걸까요??? ㅎㅎ
얼른 나림양과 놀아주어야겠습니다. 호호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요...
나림이네 무슨일 생긴거 아냐?? 하며.. 들려주셨던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림이네 무슨일 생긴거 맞습니다.
나림이 동생이 생겼으니까요~~ ㅋㅋ
동생은 엄마 뱃속에서 씩씩히 잘 자라고 있답니다.

20091112 나림엄마 보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