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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일상

20100213 _ 생후 519일 나림이는 할머니집에 맡기고 엄마, 아빠 어디갔어요??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나림양~~~
할머니 집에 도착하니 눈을 번쩍 뜹니다. ^^;;

오늘은 엄마, 아빠 데이트가 있는 날입니다.
나림이는 할머니댁에 맡기고 외출을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둘이서 오붓이 식사를 하고,


메가박스에서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몇년만에 한 영화구경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나림아~~ 할머니랑 잘 놀았니????

할머니댁에 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올때..
"나림아~~ 엄마, 아빠갈께 할머니랑 자고 오렴~~" 했더니 나림양 얼른 현관으로 나섭니다~~~
이제 둘째가 생기면 언제 영화를 볼 수 있을까요?? 흑흑..
그래도 간만에 외출에 기분좋은 나림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