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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831 _ 세상에 쉬운거 없어

8월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나림양과 석준군은 더위와 싸우면서 명랑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엉엉~ 엄마 치발기가 어디로 도망갔아요...ㅠㅠ
석준아 팔꿈치 아래에 있어요~ 울지 말아요~


역쉬 바나나는 날로 먹어야 제 맛~
앙~~~~


엄마도 한입 드셔보실래요?
나림아, 엄마한테는 맨날 껍질만 주는거야? ㅎㅎ


나도 바나나...
석준이는 좀 기다려야되요...ㅎㅎ


나림 _ 엄마 나림이가 석준이 책 읽어줄거에요~
석준 _ 나도 바나나 먹고싶다...
엄마 _ 글씨도 모르면서 어쩔려고...


나림 _ 이거 아기꺼에요... 석준아 아~~~
석준 _ ????


의사모드 나림양입니다.
저렴한 병원놀이 덕분에 병원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나림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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