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7_스마일 나림 Vs 땡깡 나림

2009027_생후160일

08년 쥐띠 아기를 둔 80년생 모임.

신촌 민들레 영토에서 있었다. 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갈까 말까 하였으나??

집에만 있기도 갑갑하고 해서 나림이와 함께 나들이를 갔다.

친구들 만나고 온 나림이..

정신없는 엄마 메모리를 리더기에 꽂아놓고 카메라만 들고 모임 장소에 갔다.

나림아.. 미안. 담에 또 친구들 만나면 사진 많이 찍어주께 ㅎㅎ

나림이는 또래 아이들은 첨인지 낯선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왠지 얌전해 있다가

무릎에서 스스르 잠드는 묘기까지 보여주여 다른엄마들의 부러움을 샀다.

나림아 너의 본모습을 보여주렴 ^^;;

엄마~~ 나 그게 원래 내 본 모습이잖아. ㅎㅎ

스마일 나림..

ㅎㅎ 엄마 다음에도 친구들 만날꺼지??

부쩍 자란 나림이 손.. 엄마손 닮아서 크다.. ㅎㅎ

아앙~~~ 안아주세요.. 나림이는 혼자서 잠드는거 싫어요..

흑흑.. 억울하다... 나림이 안아주세요...

결국 12시가 다 되서야 잠들었다. ㅡ.ㅡ;;

스마일 나림과 땡깡 나림.. ㅎㅎ 항상 스마일 나림이가 승리했으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