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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

20100804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강화도로 고고 _ 1일째 더운날씨를 피해... 강화도로 여름휴가를 갑니다. 석준군이 아직 어리긴하지만.. 나림양 방학기간동안 내내 집에 있는것도 안타깝고 해서.. 가까운 강화도에 수영장이 있는 팬션을 잡았습니다. 깔끄막희컨집이라는 수영장이있는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스윔웨이즈에 타서 물놀이 중인 나림양~~~ 물이 차가워서 일까요?? 아니면 무서워서일까요?? 약간 경직되 보이네요.. ㅎㅎ "랄랄라 신나는 물놀이~~~" 엄마가 함께 해주니 기분 좋아진 나림양입니다. ㅎㅎ 나림양 이제는 스윔웨이즈도 동생에게 물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흐흐 엄마 배가 고파요~~~ 물놀이 후 급피곤해지신 나림양 우리 석준군은 잘도 자네요.. ㅎㅎ 해가 뉘엿뉘엿지고.. 저녁으로는 간단하게 바베큐를 해먹습니다. 호호 밥먹는 중간에 모기의 습격과 석준군이 깨서 .. 더보기
20091225_생후470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엄마 생일축하해요. 요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데... 저희는 강화도에 와서 그런지.. 주룩주룩 내리는 비만 봐야했네요.. 비만 안와도 돌아오는길에 여기저기 둘러보려 했건만.. 비가 오는관계로~~ 아침을 먹고 느즈막히 팬션에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갯벌장어 구이.. ㅎㅎ 양념해서 구어주는 장어구이만 먹다가 양념 안된 갯벌장어를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강화도 쪽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흥 나는 또 이런거만 주고.. 저기 먹을꺼 많은데.." 나림양도 조개탕을 드십니다. 돌아오는 길.. 폰데 라이온 쿠션으로 까꿍놀이를 하다가.. 칭얼칭얼 대다가... 이내 잠이 드셨습니다. ㅎㅎ "엄마 사랑해요.. 엄마 생일축하드려요.." 오늘은 엄마의 생일날.. 나림양과 맞는 두번째 생일이네요.. 나.. 더보기
20091224_생후469일 나림양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여행~~ 강화도로 고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나림이네 가족은 가까운 강화도에서 하루 머물다 올 예정입니다. "엄마~~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아침부터 분주한 엄마를 보고 벌써 눈치를 챈 모양입니다. ㅎㅎ "나림이는 또 카시트에 꽁꽁 묶어놓은거예요??" 나림아~~ 차로 이동할때는 위험해서 꼭 카시트에 앉아야 해요~~ 카시트에 묶여있는게 불편해서인지.. 인상쓰신 나림양. 도착하기도 전에 뉘엿뉘엿 해는 지고 있습니다. 흑흑 ㅜ.ㅜ;; 낙조를 봐야하거늘~~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이제 거의 다 왔네요.. 드디어 도착~~ 나림양 도착해서 풀어주니... 뛰어다니며 좋아라 합니다. 짐을 풀고 나오니.. 이미 해는 저버린 상태.. 스토케와 풋머프로 무장한 나림양을 태우고 산책에 나섭니다. "엄마.. 나림이 답답한데 마스크 벗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