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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25_생후470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엄마 생일축하해요.

요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데...
저희는 강화도에 와서 그런지.. 주룩주룩 내리는 비만 봐야했네요..
비만 안와도 돌아오는길에 여기저기 둘러보려 했건만.. 비가 오는관계로~~
아침을 먹고 느즈막히 팬션에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갯벌장어 구이.. ㅎㅎ




양념해서 구어주는 장어구이만 먹다가 양념 안된 갯벌장어를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강화도 쪽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흥 나는 또 이런거만 주고.. 저기 먹을꺼 많은데.."
나림양도 조개탕을 드십니다.


돌아오는 길.. 폰데 라이온 쿠션으로 까꿍놀이를 하다가.. 칭얼칭얼 대다가...


이내 잠이 드셨습니다. ㅎㅎ


"엄마 사랑해요.. 엄마 생일축하드려요.."
오늘은 엄마의 생일날.. 나림양과 맞는 두번째 생일이네요..
나림아.. 사랑해요.. 고마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