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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센터

20090611_생후273일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 숙명 유리드믹스 두번째시간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짠짜라짠~~~ ㅋㅋㅋ "엄마 베컴이 누구예요??" "나림아 어제 꿈엔 또 머하고 놀았니??" 자면서 온 방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니 아침에 일어나면 베컴님이 오십니다. 쩝 ㅡ.ㅡ;; "엄마 또 어디가요?? 나림이 모자 쓰기 싫은데 벗으면 안돼요~~" 나림양 머리를 조금이라도 진정 시키고자 모자를 씌웠는데 답답한지 손으로 벗어버리더라고요.. ㅋㅋ "나림아.. 엄마랑 사진찍을땐 좀 웃으랬지??" "친구들이랑 인사해야되요.. 좀 놔주세요!!" 나림양 벌써부터 친구들이 더 좋다고 합니다. ㅜ.ㅜ;; 개구쟁이 동현이 ㅎㅎ 수정이와 민서 "애들아.. 안녕!!" 민서는 엄마와 쇼핑왔다가 친구들 만나러 13층에 놀러왔어요.. ㅎㅎ 수업도 같이 들으면 좋으련만.. 다음학기때 같이들어요.. ㅎㅎ .. 더보기
20090430_생후231일 롯데백화점 베이비 라운지에서 한숨자고 문화센터 친구들 만나러 고고!! "엄마 빨리 일어나라고요~~ 나림이 배고파서 볼펜 먹고 있었는데.." 한 숨 자고 일어난 나림양, 볼펜 먹기를 시도했다가 볼펜에게 역공을 당했습니다...ㅎㅎ 볼펜 자국 보이시나요? ㅎㅎ "엄마 그거 먹는거 아니었어요? =_=" "그럼 물한자 마셔볼까?? 근데 이컵은 왜 이렇게 딱딱해요??" 물 한잔 하시고... (옆에는 좀 전 까지 괴롭히던 마우스 뒤집혀 계시고...) "엄마... 오늘은 딸랑이 나림이가 골라볼께요~~" 딸랑이 세트 전부 뒤집어 엎어주시고... "아침부터 집 어질러놨더니 힘드네... 좀 쉬어야겠다" 우여 곡절 끝에 짐 싸서 문화센터 가는 길. 나림양 꿈나라로 스르륵~ "엄마~~~ 나림이 두고 어디가는거 아니죠??" 수업 시작까지 시간이 좀 있어, 롯데백화점 베이비 라운지에서 잠을 재웠습니.. 더보기
20090305_롯데 본점 문화센터 오감발달 놀이 첫 수업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난 나림양...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ㅎㅎ 나림아..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태양과 같은 사람이 되거라... 네.. 엄마 나림아 엄마랑 오늘 문화센터 갈꺼야.. 근데 왤케 비가오니?? 쩝 ㅡ.ㅡ'' 엄마.. 이거 머야?? 너무 이쁘다 ^^;; 선생님이 비누방울을 불어주니 나림양 눈이 반짝반짝 거린다. ㅎㅎ 문화센터 첫 수업날.. 봄비가 내려주었다. 비가와서 2~3분 늦게 도착한 나림양.. 문화센터 가는 차안에서 내내 곤히 자고 있었는데도. 수업시간에 잘 따라주었다. 사실 아가들이 몰 알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노래들려주고 엄마랑 눈맞추고 애기하고, 다른아가들 만나고 그러니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게 잘 데려왔다 싶었다. 더보기
20090204_낯가림 심해진 나림이.. 엄마랑 있을때는 즐거워요.. ㅎㅎ 20090204_생후146일 나림이는 4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낮가림이 시작되었다. 병원에서 낯선 사람을 보고 조금씩 찡긋찡긋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고, 할머니를 보고도 처음엔 낯설어 안기지 않다가 한시간정도 지나고 나서야 안겼다. 설날 연휴때도 낯가림이 좀 있었는데.. 사실 그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장시간 차로 이동하고 컨디션도 별로였기에 그러려니 했다. 이날 나림이 할머니가 집에 오셨다. 할머니가 나림이를 안아주면 나림이는 울어재끼고, 할머니가 나림이를 쳐다보기만 해도 울기시작했다. 나림이가 젖먹고 낮잠 잘 타이밍이긴 했어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였다. 에구구~~~ 겨울이고 나림이가 아직 어려서 엄마하고 집에만 있어 더 그런가부다. 그리하야.. 꽃피는 춘삼월에 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