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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놀이

20091229_생후 474일 나림이는 날씨가 추워서 아침에 목욕해요~~ 나림양 작년 겨울에는 방에서 작은 대야에다가 담그고 목욕을 시켰는데.. 이제는 그렇게 했다가는 물바다가 될게 불을 보듯 뻔해... 요즘엔 오전에 목욕을 시킵니다. "엄마~~ 옷입기 싫어요~~" 엄마랑 같이 목욕을 하고 기분좋은 나림양~~ 세타필 로션을 듬뿍 바르고도 한참동안이나.. 방안을 돌아당기다가 옷을 입습니다. "나림이 목욕해서 배고픈데 맛있는거 주세요~~" 목욕 후 옷을 갈아입은 후 먹을것을 달라고 얌전히 앉은 모습입니다. 오늘도 방긋방긋 웃는 나림양~~ 엄마는 나림이랑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낮잠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간식도 먹고~~ 스카프 놀이도 하고~~~ 오늘도 날씨가 추워 하루종일 집에있었지만, 엄마랑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ㅋ 더보기
20091007_생후391일 감기 뚝딱 나은 나림양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나림양의 기상시간은 대략 7시30분에서 8시... 아빠 출근 잘 하시라고 일찍 일어나 안아주고 배웅하는 우리딸.. 정말 이쁘네요.. "블록은 말야.. 이렇게 이렇게 양팔에 팔찌로 하는거야 ^^;;" 블록을 하도 빼기만 하자.. 아빠가 팔찌하는걸 보여줬더니 이제는 계속 팔찌로 사용중입니다. ㅋㅋ 나림양 이쁜옷입고 외출준비 중입니다. 나림아 오늘 장난감 도서관 갔다가 소아과 들렀다 올꺼예요~~ 매주 수요일은 장난감 도서관 오감발달 수업이 있는 날~~ 매월 한번씩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주에 만원인 가격도 만족 선생님도 만족... 친구들도 매번 거의 바뀌지 않아서.. 역시 만족입니다. 호호 도서관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최리소아과에 들러 진찰을 했습니다. "나림이 거의 다 나았네.. 더보기
20090823_생후346일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엄마, 아직 맘마 안됐어요~~" 나림양~~ 아침 준비가 아직 안됐냐며 또 호령이십니다. ㅋㅋ "오늘은 무얼하고 놀까?? 스카프놀이~~ ㅎㅎ" "엄마 나림이 옷이 이상해요~~" 엄마가 입혀준 스카프 옷이 이상한 모양입니다. ㅋㅋ "오랜만에 보행기 좀 잡고 걸어볼까??" "당근도 좀 먹어보고~~"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정말 일요일은 왜케 짧은걸까요?? 엄마 아빠는 낮잠 푹 자고 싶은데.. 나림양은 계속 놀아달라고 달려드네요.. ㅋㅋ 나림아~~ 미안~~ 담에 잼있는데 놀러가자~~ 호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