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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007_생후391일 감기 뚝딱 나은 나림양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나림양의 기상시간은 대략 7시30분에서 8시...
아빠 출근 잘 하시라고 일찍 일어나 안아주고 배웅하는 우리딸.. 정말 이쁘네요..


"블록은 말야.. 이렇게 이렇게 양팔에 팔찌로 하는거야 ^^;;"
블록을 하도 빼기만 하자.. 아빠가 팔찌하는걸 보여줬더니 이제는 계속 팔찌로 사용중입니다. ㅋㅋ


나림양 이쁜옷입고 외출준비 중입니다.
나림아 오늘 장난감 도서관 갔다가 소아과 들렀다 올꺼예요~~

매주 수요일은 장난감 도서관 오감발달 수업이 있는 날~~
매월 한번씩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주에 만원인 가격도 만족
선생님도 만족... 친구들도 매번 거의 바뀌지 않아서.. 역시 만족입니다. 호호

도서관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최리소아과에 들러 진찰을 했습니다.
"나림이 거의 다 나았네요. 약 먹이시고 괜찮으면 안오셔도 됩니다."
역시 나림양은 건강체질인가 봅니다. ㅋㅋ


"거봐요.. 엄마 병원 안가도 되잖아요~~~"


"나림이 다 나았다고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얼른 블록으로 팔찌를 만들고 열심히 블록을 탐색합니다. 물론 혀!!로 말이죠 ㅡ.ㅡ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플라스틱 박스 위에 올라앉아도 보고~~


스카프 놀이도 해봅니다. ㅎㅎ


이런~~ 나림아 카메라는 안돼요~~ 그새 오디군을 테러중입니다.
나림양 덕분에 오디군의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으윽


"엄마 말시키지 마세요.. 집중해야 된다구요~~~"
나림이 무얼 보길래 이렇게도 인상을 쓰실까요???


나림아 티비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안돼요!!
엄마, 아빠 오늘도 야구보느라... 나림양을 방치하고 있네요.


"엄마, 아빠 두산이 이기고 있어요~~ 두산 화이팅!!"

그렇게 나림양이 응원을 하였으나... 결국 두산엔  한국시리즈도 못나갔네요.. ㅎㅎ
나림아 괜찮아 내년이 있으니까~~~ 호호

나림양 감기도 다 낫고, 집에 돌아와서 신나게 놀고... 잼있는 하루였습니다.

P.S 한동안 포스팅을 못해서... 나림양 일기가 너무 밀려버렸네요..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