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로앤루 모자

20090809_생후 332일 나림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ㅎㅎ 엄마~~ 어디갈꺼예요??" 나림양 엄마가 아기띠로 안아주니 어디가는줄 알고 방긋방긋 웃습니다. ㅎㅎ 일요일 아침~~ 피곤한 아빠는 낮잠을 즐기라고 엄마와 나림양은 잠시 외출을 합니다. "휴~~ 잠깐 방심하는 사이 엄마가 또 유모차에 앉혔네~~ 엄마..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다고요~~" 산책하는 나림양과 엄마 ㅎㅎ "비 온다더니.. 무쟈게 덥네~~ 그나저나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아 덥지?? 엄마랑 시원한데 가자~~" 유모차만 타시면 거만모드로 변신하는 나림양입니다. ㅋㅋ 햇살이 뜨거워 모자를 씌웠더니 웬일로 얌전히 쓰고 계십니다. ㅋㅋ 맑은 일요일 아침!! "오늘 날씨도 좋은데 아빠한테 나들이 가자고 할까?? 아냐~~ 집이 제일 편한겨~~" 유모차에서 곤히 잠드신 나림양 ㅎㅎ 나림양과 엄마는.. 더보기
20090611_생후273일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 숙명 유리드믹스 두번째시간 우리집에 베컴이 오셨어요!! 짠짜라짠~~~ ㅋㅋㅋ "엄마 베컴이 누구예요??" "나림아 어제 꿈엔 또 머하고 놀았니??" 자면서 온 방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니 아침에 일어나면 베컴님이 오십니다. 쩝 ㅡ.ㅡ;; "엄마 또 어디가요?? 나림이 모자 쓰기 싫은데 벗으면 안돼요~~" 나림양 머리를 조금이라도 진정 시키고자 모자를 씌웠는데 답답한지 손으로 벗어버리더라고요.. ㅋㅋ "나림아.. 엄마랑 사진찍을땐 좀 웃으랬지??" "친구들이랑 인사해야되요.. 좀 놔주세요!!" 나림양 벌써부터 친구들이 더 좋다고 합니다. ㅜ.ㅜ;; 개구쟁이 동현이 ㅎㅎ 수정이와 민서 "애들아.. 안녕!!" 민서는 엄마와 쇼핑왔다가 친구들 만나러 13층에 놀러왔어요.. ㅎㅎ 수업도 같이 들으면 좋으련만.. 다음학기때 같이들어요.. ㅎㅎ .. 더보기
20090509_생후240일 폴로 원피스입고 외할머니댁으로 고고~ 나림이는 꽃이 좋아요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엄마친구 결혼식도 가야하고 하남 외할머니댁도 가야합니다. ㅎㅎ 나림양 엄마 아빠가 큰맘먹고 마련해준 폴로 원피스를 입었네요.. ㅋㅋ "너는 누구길래 아빠가 허리에 차고 당기냐??" 예식장 가려고 이쁘게 차려입은 나림양 아빠 허리띠를 부여잡고 일격을 가합니다. ㅎㅎ "엄마 지연이모 어디있어요?? 오늘 나림이 이모부 생기는 거예요??" "이모 저기 있는데 나림이 못알아봤구나.. ㅋㅋ 오늘 아주아주 행복한 날이니까 나림이도 축하해 주세요~~" 결혼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하남시로 향했습니다. 상할머니와 나림양 나림양 상할머니가 조금 낯설긴해도 금새 친해졌습니다. 상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ㅎㅎ 상할머니집 화단에 있는 화분들입니다. 워낙 꽃가꾸고 나무 키우는걸 좋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