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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20090904_생후358일 배즙으로 숫자놀이하는 나림양 "하나, 둘, 셋" "칙칙폭폭~~ 칙칙폭폭~~ 이걸 누르란 말이지??" 나림양 소리나는 책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ㅎㅎ 나림이가 보는책 _ 애플비 소리나는 그림책 중 칙칙폭폭~~ "엄마 뭐 잼있는 일 없어요??" 나림양 핸드폰을 한손에 들고서도 심심한 모양입니다. ㅋㅋ "딩동딩동" 그 때 도착한 택배~~ 뚜둥 무엇이 왔을까요?? "이거 또 나림이는 안주고 엄마, 아빠만 먹으려는거 아니예요??" 이제 무엇이는 나림이 손을 먼저 거치게 되네요~~ "배즙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배즙으로 숫자놀이라도 하는걸까요?? 한참을 배즙테러를 하고 나서야.. 겨우 하나를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배즙원액에 도라지, 생강만 들은것이여서 나림양도 조금 먹여봤는데요.. 한모금 하시더니.. 안드시네요.. "나림아~~ 몸에 좋은거래요~~~ ㅋ.. 더보기
20090903_생후357일 할머니랑 한복사러 갔다왔어요. 허리엔 도넛을 차고 아침부터 열심히 독서중인 나림양~~ 조만간 다가올 나림양 돌을 위해 오늘 할머니랑 한복을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할머니 ~~ 나림이 이뻐요??" 새침한 모습으로 곱게 차려입은 나림양~~ 한복입은 모습이 너무도 이뻐 에누리없이 바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 누구랑 전화해요??? 여보세요??" 나림양 할머니 핸드폰에서 눈을 못떼네요~~ 정말 아가들의 핸드폰사랑은 어찌된 것일까요?? ㅎㅎ 이어 시작된 나림양의 쇼쇼쇼~~~ 짝짜꿍 짝짜꿍을 해가며 할머니앞에서 춤을 춥니다. ㅎㅎ 할머니 애간장이 다 녹으셨네요.. ㅋㅋ 퇴근한 아빠를 위해 다시한번 한복으로 갈아입은 나림양 "아빠~~ 나림이 이뻐요??" 뒷모습도 이렇게 곱습니다. ㅎㅎ 정말 나림양에게 너무 잘어울려서 돈이 하나도 .. 더보기
20090820_생후343일 아빠 오는시간에 맞춰 팔팔해진 나림양 "이제 슬슬 아빠 올 시간인데~~" "따르릉 따르릉~~ 우와 이거 나림이거예요?? ㅎㅎ" 나림양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새로 사준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고 있네요... 부스터에 앉은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옆에 놔주니.. 건반을 누르고 있으나 그 표정은?? ㅋㅋ 어쩜 이리도 부스터에 앉기를 싫어할까요?? 묶여있는게 싫은가봅니다. 흑흑 먹다가 자리를 뜨면 그만 먹이라고 하던데 엄마맘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그렇게 안돼네요.. 쩝 ㅡ.ㅡ;; "무당벌레야~~ 안녕 나랑놀자~~" 오늘도 무당벌레는 나림양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졸린데~~" 머리는 부스스.. 눈은 졸린눈을 하고서 나림양은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갑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선생님을 등지고 졸립다고 시위중인 나림양 ㅎㅎ "나림아.. 더보기
20090819_생후342일 아이셔 아이쿠야~~ 엄마 포도가 너무 시어요~~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엄마 어지러워요~~" 알파벳과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는 장난감으로 돌아갈때는 음악이 나오고 돌다가 멈추면 동물이름과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나림양은 계속 돌리며 노네요~~ ㅋㅋ "알록달록 공하고 빨간 공~~ 뭐 부터 빨아볼까??" 퍼즐책의 퍼즐을 잘 빼긴하는데.. 아직까진 넣을 생각은 없고 빨 생각만 있네요.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퍼즐책) "아함~~ 졸려~~ 한숨자고 일어날까??" 나림양은 대략 12시~2시 사이에 낮잠한번 주무신답니다. 호호 요때 잠을 놓치면 계속 칭얼칭얼 놀다가도 젖달라고 칭얼칭얼 졸립다고 칭얼칭얼 댑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기탄놀배북 DVD 동영상에 푹빠진 나림양~~ 저것만 틀어주면 나림양은 꼼짝마 하고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더보기
20090625_생후287일 스토케타고 문화센터로 고고~~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도 듣고 친구들도 만났어요. "엄마 오늘은 뭐하고 놀아요??" "오늘은 나림이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가야죠~~" 네... 오늘은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지난주엔 나림양 장염땜에 한 주 집에서 쉬었었죠.. "안녕~~ 무당벌레야~~ 오랜만이구나~~" 오전엔 엄마 앞에 앉아 "무당벌레와 놀아요" 책을 봅니다. ㅎㅎ ***************** 오늘은 롯데백화점에 처음으로 스토케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을지로입구 지하철역에서 롯데로 연결되어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으면 좋으련만..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뿐이여서 항상 고민만 하다가 항상 유모차타고 오는 수정양과 시청에서 만나 함께 가기로 합니다. ㅎㅎ "엄마 양산으로 잘 가려주세요. 나림이 타면 곤란해요.. ㅎㅎ" 이대역에 있는 엘레베이터.. ㅎㅎ "우와 엄마 되게 신기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