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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20100717_비오는 저녁 놀이터 일요일 찬거리를 위해 저녁 장 보러 가던 길. 비오는 놀이터는 적막하다. 더보기
20100703_나림이 몸에 뭐가 났어요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은 아빠와 병원엘 들렸습니다. 아직 콧물감기가 남아있어서 약을 받을 겸 어제부터 몸에 울긋불긋 솟아난 발진을 진찰 받기 위해서 입니다. 나림양 어렸을 때는 가운 입은 사람만 봐도 무서워해서 미용실도 못갔었는데. 병원놀이 세트를 사준 후로는 병원을 부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치과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텐데... 그건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ㅎㅎ 간 병원이 이비인후과에서 소아과를 같이 봐주는 의원이라 요런걸 시키더라구요. 삼분동안인데 나림양 이 것도 아주 잘 참아냅니다. 요건 아빠의 폰카로 찍은 사진...ㅎㅎ 폰카의 새로운 배경입니다...ㅎㅎ 병원에 다녀오니 새로태어난 손자가 보고싶으신 외할머니께서 와 계셨네요. 바쁘신 일이 있으셔서... 손자, 손녀만 보고 가셨네요... 딸과 .. 더보기
20090711 나림아빠 워크샵 - 곰배령 나림아빠는 오랜만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말이 워크샵이지 걍 엠.티. 이긴 합니다만...ㅎㅎ 간 곳은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위치한 점봉산 능선의 곰배령 이란 곳입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가파르지 않은 길을 즐겁게 오르면 넓디 넓은 5만평의 "천상화원"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강원도의 산 중에서도 특히나 험한 설악산 자락중에서 이토록 쉽게 능선으로 오를 수 있는 곳도 아마 드물 것입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밤 늦게 입구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고기 구워먹고, 술 한잔 하고... 이래저래 놀다가... 4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7시에 해뜨고 잠들었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드디어 대망의 곰배령 트래킹에 오릅니다. 곰배령을 품고 있는 점봉산은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더보기
20090520_생후251일 나림양의 인사동 방문기 "엄마 오늘은 뭐 재밌는 거 없어요?" 막 잠에서 깬 나림양,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이 귀엽습니다...ㅎㅎ "이 안엔 뭐가 들어있길래 아빠가 맨날 열어보냐~~" 나림양 서랍속에 뭐가 들었나 궁금합니다. 그치만 무거워서 아직 열 수는 없네요...ㅎㅎ "좀 열어달란 말예요~~" 헉... 나림양 엄마 다리를 먹습니다...ㅎㅎ 어제 밤새 일한 아빠가 일찍 퇴근했습니다. 나림이, 아빠만 봐도 좋은데 놀배북이 도착했네요...ㅎㅎ "아빠 엄마 고맙습니다~~~~~~ㅎㅎ" 라고 말해주면 좋으련만...ㅋㅋ 암튼 나림양이 좋아해주니 엄마 아빠는 기분이 좋습니다. 택시를 타고 인사동으로 향합니다. 엄마와 아빠의 은사님이신 최광호 선생님의 사진전을 보러 가는 길입니다. (엄마 아빠 결혼식의 주례 선생님이셨죠...ㅎㅎ) 최광호 선생.. 더보기
20090520_아빠의 새 카메라 후지 F200 EXR 구입경로 : 기름몰 구입가격 : 대략 402000 (각종 쿠폰과 적립금 신공, 10개월 무이자) 놀배북을 받고 좋아라 하고 있을 때 쯤 택배가 또 왔습니다. 어제 아빠가 주문한 후지필름의 신형 똑딱이입니다.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사용하거나 고감도 저노이즈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 놈입니다. 원래는 삼성 WB550에 꽂혀 아빠의 출퇴근 카메라로 삼으려 했으나, 실내에서 쥐약이라는 평에 과감히 접고 원래 실내에서 좋다는 후지필름 똑딱이를 공략했습니다. 대략적인 제품평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lr_review&no=116 외관은 참 부실하다 싶기도 합니다만 일단 사진을 찍어보니 쓸만하다 정도입니다. 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