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쇠고기 미음은 좀 맛있는데... ㅎㅎ"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나림양.
나림양 며칠 안먹더니 오늘은 쇠고기 미음을 잘 받아먹는다.. ㅎㅎ
사실 쇠고기와 쌀만으로 만든 미음은 비리고 맛 없어서, 쇠고기를 익힐때 양파를 쬐끔 넣어주었다. 양파가 쇠고기의 비릿한 맛을 잡아주어서 인지.. 다른날에 비해 많이 먹은편이다.
이유식을 먹일때 엄마가 함께 먹어주면 아이가 더 잘먹는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아파요 ㅠ.ㅠ"
아기들은 6개월이 되면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도 잘 걸리고 아프기 시작한다고 하던데.. 우리 나림이 이제까지 무탈없이 잘 커주었건만...
6개월이 지난 이날 아침부터 콧물이 주룩주룩 흐르기 시작했다. ㅠ.ㅠ;;
사족1. 겨울내내 집에만 있다가... 봄바람 쐰다고 지난주에 엄마랑 여기저기 당겨서 괜히
감기걸린것 같아 내심 맘이 안좋다.
사족2. 약간 서늘하게 키우는게 좋다고 울 나림이 얇은 내복만 입혀 키워서 (가끔반팔)
그런것 같아 맘이 또 그렇다.
무심한 엄마 반성중.. ㅎㅎ
나림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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