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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315_콧물이 주룩주룩 나림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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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엄마 오늘은 나림이 컨디션도 별로고.. 이거말고 쭈쭈 먹으면 안될까??"
"나림아... 쫌만 더먹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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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므... 나림이 아프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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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므... 훌쩍훌쩍.. 나림이 자꾸 콧물이 나와요.."
나림아.. 그럼 엄마랑 코~~ 자고 좀이따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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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 싫어요. 그래도 지금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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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픈데도 활짝웃는 나림양.

나림이 오늘도 콧물이 주룩주룩 흘러대서 낮에 두시간을 재웠다. 아이고 어른이고 감기기운이 있으면 쉬는게 제일.. 낮잠을 푹자고 땀을 흠뻑 흘리고 일어난 나림양.. 두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 좀 개운한 모양이다. ㅎㅎ

나림아 콧물 빨리 나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