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림이 색깔 모양책 잡고 싶은데.. 자꾸 뒤로가요~~"
나림이의 놀이방 요즘 계속 뒤로 가는 중이여서 벽쪽에 붙어 있다. ㅎㅎ"음.... 엄마..이거 어제 먹었던 건데??? 딴거해주세요"
입맛 까다로운 나림양 쇠고기 애호박 미음을 이틀 먹였더니 인상을 쓰신다. ㅡ.ㅡ;;
ㅎㅎ 먹다가 흘려 흰 수염이 생겼네.. ㅋㅋㅋㅋ
"ㅎㅎ 엄마 이거말고 나림이는 매번 새로운 이유식이 먹고 싶단 말이예욧"
더이상 먹기 싫은지 숟가락을 손에 꼭쥐고 안놓는다. 숟가락 아이템 획득한 나림양..이유식 시작한지 3주째. 24일 병원에 갔을때 의사선생님이 하루에 두번씩 주라고 하여 아침 저녁으로 이유식을 먹는다. 이틀에 메뉴를 바꿔주었는데. 같은 메뉴를 네번씩 먹으니 질리나 부다.. 까딸스러운 나림양.. 엄마가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ㅡ.ㅡ;;
나림아 내일은 브로커리 쇠고기 미음이다. 알았지? 내일 많이 먹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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