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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414_생후215일 촉각책보고, 그림책보고, 엄마랑 재미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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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 쇠고기 야채죽 (쇠고기, 당근, 시금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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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양 대여섯 숟가락 정도 먹으면 숟가락을 뺏어 자기가 먹으려고 하나, 아직까지는 먹는다기 보다는 숟가락 가지고 놀기, 밥그릇에 손넣어 이유식 만지기를 하면서 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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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뽕뽕~~~~ 비비티 버비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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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야.. 기다려..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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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음~~ 머하고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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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읽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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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보고 좋아하는 나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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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디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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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이 혼자 놀아야겠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림양.. 아이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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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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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쭈쭈 먹는다더니 무릎에 올라와서는 놀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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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이 흔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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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흔들어 봤으면 말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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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잡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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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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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나림이랑 안놀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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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 짝짜꿍 엄마하고 짝짜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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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한 나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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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는지 자면서 반바퀴를 돌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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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안물리고 재웠더니 자면서 인상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