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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729_생후321일 물놀이 하다말고 번쩍 일어난 나림양.. ㅎㅎ


커다란 택배 상자가 왔습니다.


나림양이 사용할 기저귀가 한상자 왔네요...ㅎㅎ
원래는 하기스 보송보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쿠폰적용하니 가격이 비슷해서 하기스 골드를 주문했습니다.

나림양 기저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네요...ㅎㅎ


"엄마, 나림이는 소중하다구요. 좋은 기저귀 부탁해요..."


할머니가 나림이를 보러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점심을 드시고 가셨는데...
평소에는 너무 짜서 나림이에게 주지 않는 조기를 주셨다지요...
나림양은 넙죽넙죽 받아먹고...ㅠㅠ


"아 조기 또 먹고 싶다..."
자동차 모양의 마우스를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할머니도 자동차 마우스가 신기하신가 봅니다...ㅎㅎ


"나림아... 보행기는 그렇게 타는게 아니에요~~"
"엄마,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이렇게 타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요...ㅎㅎ"

나림양 하고 싶은대로 노는 건 좋은데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낮잠자는 시간입니다. 엄마에게 주어지는 자유시간이죠...ㅎㅎ


다시 잠에서 깬 나림양.


오늘은 신촌 밀리오레 세 번째 방문입니다... ㅡ.ㅡ;;

지난주 유모차 시승일날 산 티셔츠가 좀 작아서 교환하러 갔었는데요...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은 우천관계로 매대 철수

근데 오늘 갔더니... 지난번 있던 사이즈가 팔리고 없네요... ㅡ.ㅡ

환불 받고 돌아왔습니다...


해가 저무네요... 쩝... 허무해라...

아빠가 오셔서 밥을 먹고...
온몸에 이유식 팩을 한 나림양 목욕겸 해서 욕조에 담궈놨더니...
혼자 신나서 소릴 지르며 놀더니
갑자기 번쩍 일어나더군요...ㅎㅎ

엄마 아빠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ㅎㅎ


나림양 즐거웠어요?

내일 또 재미있게 놀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