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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730_생후322일 즐거운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시간 땡땡땡~~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림양 오늘은 놀배북들을 책꽂이에서 구해내고자
온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군요...ㅎㅎ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나림아, 엄마 지금 밥 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네 엄마, 그럼 보행기랑 놀고 있을게요..."


"나림아 맛있니?"
"음... 엄마, 조기는 없어요?"
"조기는 나림이가 더 크면 먹어요~" ㅋㅋ


"나림이는 그래도 조기가 좋은데..."

나림이 어제 먹은 음식들이 먹고 싶은지 이유식을 맘에 안들어 하네요...ㅎㅎ


원피스 입고 퀵스마트 유모차 타고 롯X백화점에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 들으러 가는 길입니다.


한손으로 양말 벗기 쑈~!


백화점 베이비라운지에서 이유식을 조금 먹고요...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나림이의 남자친구들 ㅎㅎ 왼쪽부터 규현, 건이, 동현이
동현이는 멋진 턱시도를 입고 왔네요~~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머리가 산발 된 나림양...ㅎㅎ


종을 치는 막대기를 줬더니...
치라는 종은 안치고 열심히 먹기만 하는 나림양입니다... ㅎㅎ

수업 끝날 시간이 되어서
"나림아 사탕 그만 먹어야지~~"
했더니 엄마들이랑 선생님들이 막 웃네요...ㅎㅎ


이제 종은 제자리에 놓고요...


백화점을 나오며 어느새 잠들어 버린 나림양...


오늘은 엄마 친구인 윤승이모를 만났습니다.


간식으로 준 바나나를 사정없이~~
바나나 죽으로 만든 나림양...


집으로 돌아와서... 옷장을 열더니... 자기가 입을 옷을 고르나 봅니다...

"어마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지 않으니 요게 좋을거 같아요..."


보행기도 좀 먹어 주시고...


"엄마 이게 끝이에요? 결론이 약하잖아요~~"

아... 네... 집에 오면 급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이 많이 없답니다...ㅎㅎ


오늘 유리드믹스 시간에 종 치면서 잘 놀았던 나림양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