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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728_생후320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모인 세꼬마 - 나림,민서,슬아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미소를 아침내 날려 주시더니...


장난감 상자 안에 친구들을 전부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나림아, 어질러 놓은 건 다 치워야 해요~~~!?"


"엄마도 참... 그건 어지른게 아니에요... 친구들이 답답하다고 해서 풀어준거라구요~~"


나림양 언능 준비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가벼운 퀵스마트를 타고 나섭니다.


"아이참, 어딜 또 이렇게 태워가세요... 참, 이놈의 인기는...=_="


행인_ "어머 이 애기 너무 귀엽게 생겼다~~"
나림_ "언니도 좀 노력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노력하세요..."
나림 속마음_ '참 이놈의 인기는...ㅋㅋ'


모자만 씌우면 벗고, 양말만 신기면 벗고...


이번엔 발가락으로 양말 집기.


마침내 민서네 도착했습니다. 슬아가 나림이 이유식기 뚜껑을 뺏었네요.. ㅎㅎ 슬아와 나림


이번에는 나림이가 슬아의 빨대컵을 노리고 있네요...


아이템 획득으로 착각한 나림양, 슬아 물을 뺐어 먹고 있네요...ㅎㅎ
남의 물건을 뺐으면 안된다는 건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보다 못한 민서가 나림이에게 한마디 합니다.
"나림아, 나도 한모금만..."
ㅎㅎㅎㅎ


빨대컵 사건은 금방 잊어먹은 아이들... 또 신나게 놀기 시작합니다.
나림아빠가 노리고 있던 러닝홈... 달러환율이 어이없이 올라서... 가격이 두배가 되었다죠...
;

암튼 우리 아이들 열심히 들락날락 합니다.
혹시 저 문을 지나면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ㅎㅎ


이번엔 나림이가 아기체육관으로 연주를 합니다.
민서가 아주 즐거운가 봅니다...ㅎㅎ



  나림양 친구들과 열심히 놀고 배가 고팠는지
하나남은 감자를 껍질채 독식하고 계십니다...

감자가 이 것 뿐인데.. 나림이가 너무 맛나게 먹으니 민서도 달라고 하네요.. 
역시 아가들은 함께 있을때 더 잘 먹나봅니다.
기분이 좋아서인지 나림양 오늘 정말 잘 먹었습니다...ㅎㅎ

내일도 또 잘 먹어야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