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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923_생후377일 카오리 이모 결혼 축하해요~~


아침일찍 일어나신 나림양.
너무 조용하다 싶어 찾아봤더니...

어느새 면봉을 획득하셔서 맛나게 드시고 계시네요...ㅠㅠ


다행히 몸에 해로운 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은데...
엄마도 한번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나게 먹네요...;;;;

나림아 면봉 다 먹었으면 언능 나가자~~


오늘 오후에 결혼식에 갈 예정이라
예쁜 원피스 입고 나섰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육아카페에 들렀습니다.

음료수 한잔 마시면 유아용 놀이방을 공짜로 이용하는 시스템인데요...
음료 가격이 만민치 않더라구요...ㅎㅎ

암튼, 나림양 볼풀에서도 잼나게 놀구요...


피아노도 쳐 봅니다.

진짜 치는거 같죠? ㅎㅎ


저 피아노는 얼마나 할까... 나중에 사달라고 하는거 아닐까...
피아노를 가르치는게 좋을까... 나림이는 피아노 배우는 걸 좋아할까...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나림이를 보니 생각이 복잡하네요...ㅎㅎ


나림아... 팬티.. 아니 기저귀 보인다... 챙피한줄도 알아야죠~~

암튼 신나게 놀고...


카오리 이모 결혼식에 왔습니다.

한국의 집에서 전통혼례로 치뤄졌구요...

카오리 이모 한복이 너무 예쁘네요...^_^


같이 기념사진 한장 찰칵~~


나림양 결혼식을 넘넘 좋아라 합니다...

"너도 결혼식 하고 싶니?? ㅎㅎ"


카오리 이모와 이모부.

잘 어울리네, 잘 사세요~~~ ㅎㅎ


의자를 부여잡고 놀 때만 해도 기분 좋던 나림양,


집에 오니 또 떼를 쓰면서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품에 안겨서 아빠가 한 컷.

모기에 물린 자리는 이제 부기도 거의 가라앉아서 다 나아가네요...

요즘들어 나림양 부쩍 어리광이 심해집니다.
떼도 많이 쓰고 엄마도 많이 찾구요...
원래 돌쟁이들이 그런건지 나림양이 뭔가 아쉬운게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나림아, 울지 말고 재미있게 놀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