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챙피해라~~ 엄마 뱃살은 좀 가려주세요~~"
목욕하고 난 나림양
기저귀를 거부하고 컴퓨터책상엘 올라 앉았습니다...
"나림이 계속 도망다니면 엄마가 사진찍어서 나중에 신랑한테 다 보여줄거에요~~~"
이번엔 나림양 책을 꺼내 봅니다.
그냥 맘에 드는거 여러개 꺼낸다음에
무작위로 펴 봅니다...ㅎㅎ
"엄마 나림이 공부 열심히 할테니깐 사진은 남들한테 보여주지 마세요~~ 네??"
나림양 이번엔 블록에 꽂히셨네요~
얼마전 장만한 옥스포드 블록... 다른 장난감 다섯개보다 이거 하나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ㅎㅎ
기린 뒤통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나림양
"이걸 먹을까 말까... 고민되네... ㅡ_ㅡ;; "
엄마_ "나림이가 어질러 놓은 건 나림이가 치워야 해요~~"
나림_ "엄마, 나림이는 그런거 몰라요~ 언능 간식이나 주세요~~ "
결국 오늘 나림양이 어지른 모든 장난감과 책은 엄마가 고스란히 치웠답니다.
나림양도 자기가 어지른 장난감을 스스로 치울 날이 오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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