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일어난 나림양, 또 엄마가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엄마 또 어디로 데려가는 거에요?"
"여긴 어디에요?"
"와아~~ 슬아 진짜 공주님같다~~"
네... 슬아네 돌잔치에 왔습니다...
슬아는 아침부터 사진촬영을 한 탓에 약간 피곤해 보이네요...
나림이, 슬아, 수정이 기념사진 찍었어요~~ ^_^
차 몰고 나온 김에 짬을 내서 자주가는 한강 망원지구로 갔습니다.
일요일에는 주차료가 없어요~~
첨에는 야외가 어색한 듯 했던 나림양
누워있는 아빠 배 위에 앉아 웃음보가 터지셨습니다...ㅎㅎ
"얏호~~~"
한강에서 잠깐 신나게 놀고
할머니네 집에 왔습니다.
빈 김치통을 보더니 들어가 앉네요...ㅎㅎ
완전 쏙 들어가길래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ㅎㅎ
할머니네서 맛난 것도 먹고
나림이의 바쁜 주말이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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