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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01_생후446일 오랜만에 엄마 친구들 만난 나림양~~

정말 오랜만에 나림양 일기를 쓰네요..
그간 나림양은 열이 좀 나기도 하고 예방접종을 맞기도 하였지만 밥 잘먹고 쑥쑥 컸답니다. ㅎㅎ
식탐이 있어 엄마가 뭐 먹는거만 보면 달라고 하니.. 볼은 통통 배는 볼록...
이러다가 3.06 키로로 태어난 나림양 소아비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ㅡ.ㅡ;;

우야둥둥 그리하야.. 바야흐로... 지금은 12월
나림양의 10월과 11월은 다사다난 했지만... 그 자취를 찾을길 없고.. 12월부터라도 좀 잘 해보자는 생각에
밀린일기는 제쳐두고 12월을 시작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나림이예요. 나림이 많이 보고 싶었죠~~"


"나림이는 가방 메고 다니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줄만 보면 목에 감고 싶은데~~
그러다가 맨날 엄마한테 혼나요... "


"나림이 졸린데 엄마는 또 어딜가는 거예요??"

자는 나림양을 데리고 엄마는 친구들을 만나러 홍대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이 삼촌이 날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날 나림양을 처음 본 이 수상한 아저씨는 나림양이 너무 이쁘다고 나림양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질 않네요.
아저씨 이제 그만 결혼하시고 나림양같은 이쁜딸 나으시죠.. 호호


그러거나 말거나 아콩만 열심히 드시는 나림양 ㅎㅎ


로즈힙과 로즈마리
로즈힙은 임산부에게 좋은 허브차라고 하여 마셨으나..
맛은 오미자차와 체리차에 비슷하나 조금 싱거운 좀 별로였습니다.


엄마와 오랜만에 다정히 한 컷~~~ 나림아 카메라 봐야지.. 호호


미정이모 생일 축하해요~~~

한참 지난 미정이모의 생일을 이제서야 축하해주는 어이없는 친구들.. ㅋㅋ
그나저나 저 초는 민망하기만 하네요.. ㅡ.ㅡ;;


나림아 이번엔 저 카메라 봐야지...

나림양은 어딜보는지.. 쩝~~


오랜만에 엄마는 친구들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나림이도 즐거웠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