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아빠 아침이라고요..일어나세요.."
나림유령이 아침일찍 일어나.. 내복바지위에 팬티를 입고 아빠를 깨우러 갑니다.
"일요일은 너무 심심해요.. 아빠는 잠만자고.. 엄마도 나림이 밥만주고 안놀아줘요..."
나림양 또 심통난 얼굴로 하기스 박스에 들어가셨네요..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며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아빠를 깨우는데 성공한 나림양 우유를 획득하셨습니다.
"역시 우유는 원샷해야 맛있다고요.."
식신 나림양은.. 숨도 안쉬고 우유를 원샷 한답니다.
복부비만의 원인이 아마도 여기에 있지않나 고민해 봅니다만.. 빨대를 빼려고 하면 더 힘차게 드시니... ㅜ.ㅜ;;
점심먹고 엄마랑 한숨자고 일어나니.. 아빠가 또 사라졌습니다.
집 근처 커피숖으로 마실 가셨는데요.. 나림양 기여코 따라 가시겠답니다. ^^;;
"냠냠~~ 역시 자고 일어나서 먹는 치즈가 제일 맛있어요~~"
"근데 아빠! 왜 나림이 두고 이런데 혼자 왔어요??"
"담부턴 나림이랑 꼭 같이와요~~~"
탐앤탐스에 와서 맛난 빵도 먹고, 간식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나림양은 너무 신나는 하루를 보냈네요.. ㅎㅎㅎ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저녁을 먹고... 먹은건지 흘린건지... 좋아라 합니다.
나림양 때문에 울고 웃는 엄마는...
나림양이 가끔 얄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림양이 너무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나림&석준 이야기 > 나림&석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1215_생후460일 말썽쟁이 나림양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2) | 2010.01.08 |
---|---|
20091214_생후459일 나림아 너.. 아픈거 맞니??? 하나도 안아파보이는데.. ㅋㅋ (2) | 2010.01.08 |
20091212_생후457일 나림양 낮잠 안자겠다 몇시간씩 땡깡부리고.. 엉엉~~ (10) | 2010.01.08 |
20091211_생후456일 나림이 머리 자르기 싫어요... 미용실 무서워요. (5) | 2010.01.06 |
20091210_생후455일 오늘 아빠가 빕스에서 만난 점심 사주셨어요.. 호호 (14) | 2009.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