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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15_생후460일 말썽쟁이 나림양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놀려면 열심히 먹어야지..."
이제 숟가락질도 곧잘 하는 나림양.. 아직 흘리는게 더 많아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혼자하고 싶어서 자꾸 숟가락을 달라고 합니다.
비닐옷을 입히고 소매를 걷어 치우기 쉽게 해줍니다.


아이고.. 우리 효녀가 옷정리를 해주는 걸까요????
아니죠~~~~~~~~~~ 서랍장에 있는 옷들을 죄다꺼내오는거죠~~
나림양 요즘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골라오는데요.. 이 추운 겨울날 여름옷을 입겠다고 해서 대략 난감입니다.


뚜뚱~~~~ 우리 나림양 벌써 10.3 kg 이군요.. ㅎㅎ
"엄마.. 창피하게 이런사진 올리지 마시라고요~~~"
뭐라고?? 얼굴이 안보이는 걸~~~ ㅋㅋ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꿀꿀꿀~~"
"엄마돼지 날씨 추워서 안됀다고 꿀꿀꿀~~"
요즘 저희집 주제곡입니다. ㅋㅋ



헉/./.
나림양... 서랍장에서 또 무얼 발견한 걸까요???
테잎을 발견한 나림양... 신나게.. 뜯어주십니다. 으윽...
나림아! 드뎌.. 너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구나...
여러분 나림이가 이렇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