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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22_생후467일 나림이는 또래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잼있어요.

며칠 날씨가 추워 또 집에만 콕 있다가..
간만에 따뜻해져서 민서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ㅎㅎ


"나림아~~ 어서와~~~"
먼저와 있는 수정양과 민서 ㅎㅎ


"나림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좋아??"
"엄마 말시키지 마세요~~ 저 바빠요~~"


민서 - 이건 뽀로로 책인데 이렇게 하는거야~~



쿵쿵쿵~~ 민서네 침대위에서 신나게 노는 나림양과 수정양.
수정야.. 앞으로 내려오면 안돼요... ㅎㅎ

나림양은 이날 친구들이 한숨씩 번갈아가면서 잘 동안 혼자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아침부터 오후 5시가 되도록 낮잠한번 안자고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뻗으셨습니다.
 

"나림아 친구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좋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나림이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제일 잼있어요~~"

ㅋㅋ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만난 음식먹고 잼있게 놀고 온 나림양...
언제.. 이 기나긴 겨울이 지나갈지...  걱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