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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228_생후473일 날씨가 추워 방콕중인 나림양 "밖에 나가고 싶어요~~"

올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연휴가 끝나고 아빠는 출근하고.. 나림양은 추워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 하고 있습니다.


"물티슈야 너는 아니?? 밖에 나가고 싶은 내 마음을~~~"


"엄마~~~ 나림이랑 놀아야죠~~ 왜 TV보고 있어요??"
나림양 엄마가 TV만 볼라고 하면... 책상위에 올라가 컴퓨터를 가립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뉴스는 봐야하지 않겠니?? 맨날 뽀로로랑 놀배북만 볼 순 없잖니??


책상위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이번에는 블록박스위에 올라 앉으셨네요.
"엄마~~ 나 여기 혼자 올라왔어요~~"
"네네~~"


"올라오긴 했는데.. 어떻게 내려가야 안넘어지지??"
나림양 이번에는 내려올 일이 고민인가 봅니다. ㅎㅎ
요즘 책상이나 박스, 의자만 보면 기어올라가느라 정신이 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