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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113~20100116 나림이 밥새우볶음밥먹고 알러지 생겼어요 흑흑 ㅡ.ㅡ;;

20100113 _ 생후 489일
나림양 오늘은 엄마가 밥새우랑 야채를 넣고 새우볶음밥을 해주셨어요 ^^;;



"앗~~ 새로운 핸드폰 발견이요~~"
오랜만에 놀러오신 외할머니 핸드폰을 발견하고 기분좋은 나림양~~


외할머니와 신나게 놀았어요~~~

그런데 이런, 나림양 새우볶음밥을 먹고 난 후 몸에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이런이런~~
구운새우도 잘 먹고 여태 다른 음식에는 알러지가 없었는데.. 왜 그럴까요??

20100114_생후 490일 최리소아과 방문 _ 알러지


다음날 아침 최리 소아과에 방문했지만.. 그때는 알러지가 들어간 상태였어요.
결국 약 처방만 받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쩝 ㅡ.ㅡ;;


"엄마 그럼 나림이 이제 새우 못먹어요??"
새우가 얼마나 맛있는데~~

20100115 _ 생후 491일


"엄마 얼굴이 간지러워요~~~"
나림양 볼에 울긋불긋 나온 알러지 ~~

밥새우볶음밥을 먹고 난 후이틀이 지났는데.. 알러지가 계속 없어졌다 나왔다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

20100116_생후 492일 최리 소아과 방문 _ 알러지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예민한 아가들은 두돌까지는 어패류를 먹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쩝 ㅡ.ㅡ;;
나림아~~ 너 예민한 아가니??


"엄마, 나 예민한 아가예요~~ 신경 좀 써주세요~~"


자기사진을 보고 좋아하는 나림양

아무래도 두돌까지는 먹는 걸 조심시켜야겠습니다.
나림양이 너무 잘먹어서 그동안 신경을 안썼더니 밥새우볶음밥 한끼먹고 저렇게 몇일을 고생하네요..
새우처럼 맛있는 음식을 나중에 못 먹게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나림아~~~ 엄마가 조금 더 신경써줄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