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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124 _ 생후 499일 나림양과 함께 영흥도로 고고~~


"엄마~~ 나림이 머리단장했는데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오랜만에 삐삐머리를 해주었더니 어디가냐고 묻네요~~ ㅎㅎ



"엄마~~ 바지를 입어야 하는데 잘 안돼요~~~~"
나림양 두 다리를 같은쪽에 넣고서는 가만히 앉아계시네요.. 고물고물 발가락이 너무 귀엽네요~~
그나저나 나림아 머리는 언제 풀어버렸니?? 쩝 ㅡ.ㅡ;;

드뎌 영흥도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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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보다는 아쉽지만... 그래도~~ 가깝고 조용한 영흥도랍니다. ㅎㅎ



나림양도 겨울바다구경 제대로 하고 가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잠깐 밖에 못놀아 아쉽긴 하지만.. 모래사장 밟고 좋아하는 나림양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림양의 아장아장 모래사장 걷는 동영상을 보시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http://www.narimi.kr/462



돌아오는 길에 잠시 식당에 들린 나림양~~
여기서도 방긋방긋 웃으시네요~~

오랜만에 나림양과 함께 영흥도로 나들이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사족1. 이날 나림양 새로산 숟가락과 포크를 잃어버렸어요..
          식당에 두고 왔는데 다시가보니 없지 뭐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