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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203_생후 509일 17개월 나림양 변기는 내친구~~ 변기랑 친해지기 1단계


"엄마.. 나림이 창피하게 이런사진 찍지 마세요~~"
나림양의 변기~~ 입니다.
자고 일어난 나림양을 기저귀를 벗기고 앉혔습니다. 쉬는 이미 기저귀에다 한 상태라 또 하지는 않더군요..
아직 날씨가 쌀쌀해 본격적으로 변기훈련? 을 시작하진 못하지만.. 일단은 변기와 친해지기가 목적입니다. 호호


아니 이게 왠일??~~
엄마가 설겆이를 하는동안 나림양 음악을 듣다가 혼자 잠이 듭니다..
평상시에 낮잠을 하도 안자려고 해서 한시간씩 재워야 하는데.. 오늘은 혼자서 잠들어주시네요 ㅋㅋㅋ



자고 일어난 나림양~~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보니 응가를 할 기미가 보여 변기에 앉혀놓고 응가책을 보여줍니다.


"엄마.. 이런사진 찍으면 반칙이예요~~"

나림양이 보는책_ 놀배북 중 1 끄응, 응가를 해요



엄마~~~ 여기에 앉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거 나림이 새로운 장난감이예요??


아함~~~~

나림이 안잘꺼예요~~~ ㅎㅎㅎ


방긋방긋 나림양
뭐가 그리 신났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잠도 잘자고 방긋방긋 잘 웃네요~~ ㅎㅎ




"앙~~ 역시 딸기는 맛있어~~"

신나게 놀고나서 먹는 딸기라 더 맛나나 봅니다. ^^;;
오늘하루도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