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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1111_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나림양 오늘은 어린이집 끝나고 엄마랑 슈퍼에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만 오면 간식먹느라 정신없는 나림양~~
오늘은 나림양이 콩나물머리 떼어내는걸 도와준답니다. ㅋㅋ (사실 제가 시켰드랬죠~~)


"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걱정마세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집중하면 전투적인 자세로 돌면하는 나림양입니다.


"꼭꼭 숨어라~~ 이나림 보인다.. 나림이 어디있어요??"
석준이 딸랑이는 손에 꼭 쥐고 있네요.. 나림아 석준이 좀 주면 안돼겠니???


"그럴순 없어요.. 딸랑이는 나림이가 아끼는 거라구요~~"


"나림이가 만들었어요~~"


"누나~~  나도 만져보면 안될까??"



"안돼~~ 누나꺼야~~"

나림양 언제쯤 동생에게 딸랑이를 양보할까요??
요즘들어 내꺼야~~ 누나꺼야.. 하지마.. 만지지마... 이런말을 많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사족1. 두달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그리하야~~ 건너뛰고~~
어제꺼부터 올립니다. 나림양과 석준군 많이컸죠??? 틈틈히 예전 사진들도 업뎃할께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