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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11108_수면조끼입고 잘 준비하는 나림양 석준군


" 엄마 나 많이컸죠??"
날씨가 쌀쌀해져서 낮에 놀이터에 나오는 석준군..
나림양은 석준이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나림이 없을때 왜 석준이랑 놀이터 갔어요~~" 점점 나림양한테 할말이 없어지는 나림엄마입니다.



긴 하루를 마치고 목욕중인 나림, 석준군..
엄마~~~ 사진찍지 말라고요~~



석준 : " 누나 이건 뭐야~~"
나림 : " 내가 알려줄께~~~ ㅎㅎ"

석준군을 낳고 한 일년동안은 무척 힘들어서 블로그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렇게 둘이 있는 사진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해준것도 없이 엄마 힘들다고 너무 짜증을 많이 부렸었는데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그간 힘들다고 내팽겨쳤던 블로그도 다시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