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418_생후219일 엄마랑 아빠랑 농협대도 가고 원당 종마공원도 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고 일어난 나림양 휴지를 테러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와~~ 이거 되게 신기하다.. ㅋㅋ 엄마 이거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아니란다.. 나림아 휴지랑 그만놀고 언능 엄마 아빠랑 나들이 가자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어제 쭈쭈 안주고 재워서 나림이 피곤하니까 도착하면 깨워주세요~~"


서오릉으로 갈 예정이였으나 사람이 너무많고 차 댈때가 없어서 패스!!
지인이 원당 종마공원이 좋다고 추천해줘서 그쪽으로 가던길에 잠시 농협대에 들렀다.

농협대.. 그냥 간단히 산책하기 좋다. 입구 왼쪽으로 작은 공원이 있는데 아담하고 이쁘다.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 조용해서 맘에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어디예요~~ 엄마 운전 잘 해주세요. 유모차 운전은 아빠가 더 잘하는데~~ 쩝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아빠랑 나들이 하니 나림이는 행복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림이랑 엄마 봄 볕에 나림양 환희 웃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나림이 잘 서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리 보고 까꿍~~~ 저리보고 까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쁜꽃아~~ 너는 이름이 뭐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쎄~~ 음~~ "

나림양이 좀 만 더 크면
"엄마 엄마 이 꽃 이름이 머야?? 엄마 엄마 저 나무 이름은 머야??"  하며 물을것이다.
엄마 공부 많이 해야겠네.... 쩝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앙~~~ 나림이 배고파요~~"
차로 이동중 배고프다고 우는 나림양.. 원당 종마공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잠시 차에서 쭈쭈를 먹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당 종마공원의 해지는 풍경~~~

종마공원은 수요일~일요일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시간은 5시까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말들은 다 어디갔어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림아~~ 까꿍~~"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까르르~~~"
아빠 얼굴만 봐도 웃는 나림양..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들 보러면 저 아래로 내려가야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걸 가야돼?? 말아야돼??"
날도 쌀쌀해지고 나림양 콜록콜록 잔 기침하여 말있는데로는 안가고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림아~~ 아빠 봐야지~~ 아빠가 사진찍어주신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보고 까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보고 까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구 이쁜 나림이... 나림아 시집가지말고 아빠랑 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 생각좀 해보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아빠랑 살까???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림양 많이 웃고, 좋은구경하고 피곤하셨는지 잠드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왈 : "차로 가는길은 멀기만 하구나~~"

자고 있던 나림양.. 카 시트에 태우는 쌩쌩하기만 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 또 어디가요??"

나들이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은평감자국 집에 들러 감자국을 먹고 돌아갔다.. ㅎㅎ
나림양 식당에서 자기는 안준다고 징징~~~ 앞으로 외식할 때는 나림양 간단히 먹일 간식을 가지고 다녀야겠다.
나림아~~ 오늘 잼있었어요?? ㅎㅎ 많이웃고 기분좋았죠~~ 오늘도 일찍자고 낼 또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