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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420_생후221일 나림아~~울다가 웃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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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건 뭐에요? 되게 크다..."
"나림아 그건 세탁기란다... 옷을 깨끗하게 하는 기계야..."

나림양이 세탁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드럼세탁기에서 사고를 당하는 기사를 종종 봐왔던 터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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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하는 수유를 중단하고 나서 부쩍 울음과 짜증이 심해진 나림양입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쏘서 위에서도 울음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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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림이 쏘서에 앉혀놓고 딴데 가지 마세요...ㅠㅠ"
잠깐이라도 엄마가 딴데 신경을 쓰면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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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이는 엄마랑 있는게 제일 좋아요..."
목욕하고 옷을 입히려고 하니 나림이가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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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졸려..."
"나림아 옷 입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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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옷을 입은 나림양,
놀고 싶다고 떼를 씁니다. 잠이 들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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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림이랑 놀면 안되요?"
"나림아... 이제 잘 시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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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림이는 더 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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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국 울며 떼쓰던 나림양,
아빠가 웃겨주니 웃기는 합니다만...
오늘도 쉽게 잠들지는 못했습니다.

"나림아 울다가 웃으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