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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511_생후242일 8개월 혼자서도 잘 놀아요~~~ ㅎㅎ

주말에 뒹굴뒹굴 쉬고났더니 나림양 팔팔해졌습니다. ㅎㅎ


"영차 영차~ 아빠는 어디갔어요?? 나림이 비행기 태워주세요~~"
"아빠는 월요일이라 출근했어요~~"


"ㅡ,ㅡ 어제는 쉰다고 안놀아주고 오늘은 회사갔어요??"


"나림이는 쿠마짱이나 먹어야겠다 ㅡ.ㅡ"

5월 연휴에 주말에 아빠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어서 인지.. 나림양 아빠가 없으니 시무룩하네요.. ㅎㅎ

ㅇㅇㄷㄹ초ㅗㅗ
"영차 영차.. 빵빵 자동차네.. ㅎㅎ"


"잡았다.. ㅎㅎ"


"엄마 나림이 혼자 잘 놀았으니 빨리 밥주세요.. 배고파요~~"

오늘의 메뉴는 쇠고기 양배추미음.. ㅎㅎ
나림양은 하루 이유식을 세번씩 먹는데요.. 아침엔 100cc 를 다먹는데..
점심, 저녁때는 50 cc 정도 밖에 안먹네요.. 쩝 ㅡ.ㅡ;;


"엄마 사과도 신데.. 요플레보다는 먹을만 해요~~"

이유식도 먹고 간식도 먹고 에너지보충한 나림양


"배도 부르겠다... ㅎㅎ 무슨 놀이를 해볼까??"


"잡았다.. 엄마한테 안 들키고 먹어야하는데~~"


"에공~ 나림이는 티볼리 라디오가 먹고싶은데... 멀어서 입에 안 닿아요~~"
그윽한 눈으로 티볼리 라디오를 바라보고 있네요.. 빠른시일내에 대피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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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샤 한번 일어나볼까?? ㅎㅎㅎ;;"


"머라구여?? 잘 안들려요~~~~"
나림양 벽장안이 무진장 궁금한 모양입니다. ㅎㅎ

나림양 오늘 날도 굽굽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었는데.. 그래도 잘 놀아주니 고맙네요.
나림아 오늘은 이만 코 자고 내일또 놀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