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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512_생후243일 태동검사 영수증 받았어요~~


"아... 쏘서도 재미 없고... 오늘은 뭘 하고 노나..."

나림양 오늘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리모콘이나 먹어야겠다... 역쉬 리모콘은 맛있단 말야~~"

팔이 길어진 나림양. 쏘서에 앉아서도 바닥에 있는 물건들을 곧잘 집습니다.


"뽀로로야~~ 나랑 놀자~~"

나림양 뽀로로 매트를 가끔 긁적긁적 합니다.
무늬에 있는 뽀로로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건지... ^^;


"와 엄마 외출하는거에요? 신난다~"

나림양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네요...ㅎㅎ


"오호호호호~~"
오전에 오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길래 예쁜 원피스를 입혀 나가려고 합니다.
 나가기전에 선크림을 발라주었습다. ㅎㅎ (아파치 모드)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세브란스 병원에 갈꺼예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태동검사비가 환급된다 하여
세브란스 병원으로 검사비 영수증을 떼러 가는 길입니다.


"엄마 오늘 좀 쌀쌀한거 같아요..."

며칠간 날씨가 무척 덥더니... 비 한번 오고 나서 날씨가 제정신을 차린 모양입니다.


태동검사비 영수증을 무사히 떼고 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나림양은 세상구경하느라 입이 다물어 지질 않네요...ㅎㅎ


"음 맛있어~~"

양말 벗기에 성공하고 기분이 좋아진 나림양 다이애퍼 크림을 섭취합니다.


어느새 아기체육관으로 기어간 나림양.


"나림아 아기체육관은 앞으로 가지고 놀아야지~~"

아기체육관을 뒤에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ㅋㅋ


오늘의 하일라이트~~!!

나림양의 키보드 먹기~~~!!

"나림아 맛있니? ㅠㅠ"
이제 컴퓨터도 치워버려야 할까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