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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516_생후247일 나림이 주말인데 어디안가요?? 나림이는 방콕중~~

"영차영차 엄마 이 뒤에 머가 있어요~~~"

나림양 이제는 아기체육관을 붙잡고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자꾸 뒤쪽에 그림을 잡으려고 해서 넘어질까 겁이나네요.. ㅎㅎ


"저 별은 나의별 저 별은 너의별 ㅎㅎ 다 먹어버릴테다"

"ㅎㅎ 엄마 알죠?? 나림이 배고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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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이는 먹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엄마 걱정마세요. 나림이 혼자 먹을수 있어요~~"


"배도 부르겠다 컴터 좀 해볼까?? 엄마 왜 나림이 일기 안올려요~~"

게으른 엄마 나림양에게 또 혼이 나네요~~ ㅋㅋ

"엄마 치카치카해요??"

엄마랑 한시도 안떨어지는 나림양 덕분에 엄마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볼일? 을 본답니다.

"여보세요?? 아빠 어디예요?? 나림이랑 놀러 안가요??"

주말인데도 아빠가 없다고 나림양 아빠를 찾고 있네요... 아빠는 출근 ㅜ.ㅜ

할수없이 하루종일 엄마가 잼있게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엄마 미키가 오븐속에 들어있었어?? 뜨거웠겠다.. 으윽"

"미키가 하늘에서 떨어지네.. 우와 신나겠다 ㅎㅎ"

나림양의 동화책 _ 깊은밤 부엌에서 


"엄마 말시키지 마세요. 집중해야 한다구요.. 엄지 발가락에 힘주고~~ ㅎㅎ"

"ㅎㅎ 나림이는 리모콘이 좋아요~~~"

"엄마 거기 있는거 다 안다구요~~~"

나림양 이제는 거울로 엄마를 보고 흐뭇해 하네요~~

"여기도 전화기가 있었네.. 아빠한테 전화해야지~~~"

"아빠~~ 내일은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한참을 놀다 잠든 나림양.. 너무 곤히 자길래 오늘은 목욕도 못시켰네요.. ㅎㅎ

나림아~~ 푹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아빠가 놀아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