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나림양은 오랜만에 아빠와 외출을 합니다.
야근에 휴일 근무에 바쁜 아빠 간만에 나림양에게 시간을 내주네요~~ ㅎㅎ
야근에 휴일 근무에 바쁜 아빠 간만에 나림양에게 시간을 내주네요~~ ㅎㅎ
"엄마, 아빠가 이상해요~~~~"
"아빠 머리자르고 있어요~~~"
나림양 과자를 먹으며 머리 자르는 아빠를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ㅎㅎ
- 머리 자르는 아빠사진 생략 ( 그 모습 대략난감 ) -
"아빠 머리자르고 있어요~~~"
나림양 과자를 먹으며 머리 자르는 아빠를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ㅎㅎ
- 머리 자르는 아빠사진 생략 ( 그 모습 대략난감 ) -
"아빠~~ 머리 자르니 좀 멋있어 진거 같애요~~"
머리를 자르고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으로 향합니다.
"엄마 또 혼자 맛있는거 먹어요?? 나림이는 바나나주고 흥!"
"나림아 엄마 집중해야 하니까 말시키지 마세요~~ ㅎㅎ"
"나림아~~ 아~~ 바나나먹자~~"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엄마는 잡채밥, 아빠는 사천탕면, 나림양은 바나나
나림양 억울한가 봅니다. ㅡ.ㅡ;;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엄마는 잡채밥, 아빠는 사천탕면, 나림양은 바나나
나림양 억울한가 봅니다. ㅡ.ㅡ;;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바나나 먹고 원기회복한 나림양..
중국집 티슈가 무슨죄라고 티슈를 뽑아들고 양말을 벗어 던지고 추궁을 하네요~~
중국집 티슈가 무슨죄라고 티슈를 뽑아들고 양말을 벗어 던지고 추궁을 하네요~~
"왜 엄마 아빠만 맛난거 주고 난 안주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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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니 어느덧 3시.. 멀리가긴 애매하고, 안가긴 아쉽고...
그리하야 적당히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일단 주차를 하고 산책을 시작했죠~~ ㅋㅋ
그리하야 적당히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일단 주차를 하고 산책을 시작했죠~~ ㅋㅋ
"아빠~~ 신나요~~ 더 빨리 빨리요~~"
나림양 아빠가 스토케를 힘차게 밀어주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나림양 아빠가 스토케를 힘차게 밀어주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
5월에 푸르른 단풍잎~~
"엄마 아빠~~ 나림이는 산책하는게 너무 좋아요~~"
푸르른 나뭇길 사이를 산책하며 나림양 에너지 충전 중입니다. ㅎㅎ
"허걱~~ 이게 무슨일이야?? 아빠~~ 저거 머예요??"
나림양 햇볕도 좋고 유모차도 탔겠다 잠이 들려는 찰나.. 분수를 보고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나림양 햇볕도 좋고 유모차도 탔겠다 잠이 들려는 찰나.. 분수를 보고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나림아~~ 저건 분수예요~~ 나중에 나림이가 좀 더 크면 저기서 뛰어놀수 있어요~~"
"우와 신기해요~~~ 나도 저기서 놀고 싶은데~~"
"나림아~~ 좀 더 커야해요~~"
"나림아~~ 좀 더 커야해요~~"
나림이도 분수대를 뛰어다니고 싶은데 아쉬운가 봅니다. ㅎㅎ
이번에는 홈플러스를 빠져나와 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보건소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홈플러스를 빠져나와 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보건소로 향합니다.
"아빠~~ 나림이 분수대를 뛰어다니고 있어요. 너무 시원해요~~"
나림양 잠이 들고 말았네요~~~
바자회에서 나림양 아이템 몇가지를 획득하고 돌아와
나림양이 잠든사이 홈플러스에서 급히 장을 봤습니다. ㅎㅎ
나림양 잠이 들고 말았네요~~~
바자회에서 나림양 아이템 몇가지를 획득하고 돌아와
나림양이 잠든사이 홈플러스에서 급히 장을 봤습니다. ㅎㅎ
"아함~~~ 엄마 벌써 집에 가는거예요??"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 아빠는 오붓하게 산책도 하고 장도 보고.. ㅋㅋ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 아빠는 오붓하게 산책도 하고 장도 보고.. ㅋㅋ
"나림이는 억울해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벌써 집에 돌아가는 거예요??"
나림양 아빠와 간만에 외출인데 너무 빨리 돌아간다고 양말에다 화풀이 하고 있네요..
나림양 아빠와 간만에 외출인데 너무 빨리 돌아간다고 양말에다 화풀이 하고 있네요..
"엄마 아빠만 맛있는거 먹고 흥~~"
나림양 점심때 일이 생각났는지 이유식기를 마셔버리네요..
나림양 점심때 일이 생각났는지 이유식기를 마셔버리네요..
"나림아~~ 이거 먹어봐요~~ ㅎㅎ 엄마 아빠랑 같은거네 ㅎㅎ"
급 화해를 위해 수박을 손에 쥐어줍니다.
"엄마~ 이거 되게 달고 맛있어요~~"
"나림아 이건 수박이라고 하는거예요~~"
나림양 수박을 먹는건지??!! ㅋㅋ
암튼 수박먹고 기분이 싹 풀렸네요...
"나림아 이건 수박이라고 하는거예요~~"
나림양 수박을 먹는건지??!! ㅋㅋ
암튼 수박먹고 기분이 싹 풀렸네요...
"온몸에 수박 바르고 하는 목욕이 제일 시원해요~~"
나림양 처음 먹어본 수박이 맛있었는지 목욕도 즐겁게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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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 그분이 세상을 등 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림양 처음 먹어본 수박이 맛있었는지 목욕도 즐겁게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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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 그분이 세상을 등 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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