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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527_생후258일 나림이 윗니 났어요. 아빠 뭐해요?? 빨리 나림이 안아주세요~~


"엄마 나림이 더워서 잠 못자겠어요~~ 헉헉~~"
"나림아 일어날 시간이예요~~"

아침먹고 난 나림양 꽉꽉이를 괴롭힙니다. ㅡ.ㅡ;;


"꽉꽉아.. 너도 덥지?? 물놀이를 한판했는데도 덥네~~"
나림양은 아침먹고 또 이유식 범퍽이 되어 물놀이를 한판했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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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라고 뉘어놓으니 안자길래 동화책을 읽어줬더랬죠...
그랬더니 책상을 딛고 위로 올라오는거 아니겠습니까? 허걱
정말이지 이제는 잠시도 혼자두면 안될것 같아요.. ㅡ.ㅡ;;


"아이구~~~ 나림이 잘 자고 일어났어요~~~"
낮잠 한판 자고 일어난 나림양 (겨우 30분?)


"나림이 잘 동안 엄마 블로그 하고 있었어요?? 이제 일기 밀리지 마세요~~~"


"나림이 얘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ㅎㅎ"
나림양 엄마 블로그하라고 리모콘과 혼자 잘 놉니다.


"우와~~ 이 속은 항상 신기해요~~"

드럼 세탁기 속이 항상 신기한 나림양.. 아이들 안전사고 발생한다더니..
나림양도 예외는 아니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오후가 되니 집도 덥고 나림양 짜증도 늘어나고 해서 잠시 외출하기로 합니다.


"엄마 여기 되게 시원해요~~"
백화점 유모차에 타서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나림양


"냠냠~~ 지난번 쌀과자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나림양 유기농 쌀과자를 맛있게 먹네요..

그렇게 나림양과 백화점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더워 잠시 피신?! 했었죠~~

집에 돌아온 나림양~~


"엄마 몰래 핸드폰 가지고 놀아야지.. 얏호 신난다~~"
나림이는 핸드폰이 어쩜 그리 좋을까요?? 손이 다 안보이네요.. ㅋㅋ



" 야옹~~  넌 누구니??"

나림이가 보는책 - 놀배북 중 "나처럼해봐"


엄마 무릎에서 물도 마십니다. ㅎㅎ


"나림아.. 윗니 난 것 좀 보자~~"
"싫어요~~ 안보여줄래요~~ 안티 사진 올리려고 그러죠~~"


"짝짝짝 나림양 드디어 윗니가 났어요~~"



"엄마 그런사진 올리면 어떻게 해요~~ 나림이 창피하잖아요~~" ㅋㅋ


"아이쿠야~~~~"
나림양 엄한 아기체육관에 화풀이 해봅니다. ㅎㅎ


"아빠 왜 이렇게 늦게왔어요. 나림이 윗 니 났어요~~ 빨리 빨리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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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이는 어쩜 그렇게도 아빠가 좋을까요??
발을 동동 구르며 빨리 안아달라고 손사래를 치는것이 약간 섭섭하기도 하네요.. ㅎㅎ
 

"나림아~~ 아 해보자~~ 아빠한테 윗니 보여드려야지~~"
"엄마 !$$#@$^#%$& 이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나림양 안티사진이 두장이나 있네요.
나림양 아랫니 난지는 한참됐고 윗니 언제 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났네요.
근데 윗니가 원래 좀 더 큰가요?? 아랫니 보다 한참 크고 모양도 좀 이상한 듯 싶어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