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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605_생후267일 나림양 허리우드 액션으로 수정이의 나무블록을 쟁취하다!!



"나림아 보행기는 타고 노는건데.. 잡고 일어나면 안돼요. 큰일나요~~"
"왜요?? 나림이는 일어나고 싶은데~~"
나림양 보행기 타라고 앉혀 놓으면 두손을 뻗으며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꺼내주면 보행기 잡고 일어서너라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꽉꽉꽉"
발을 꼭잡고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보는 나림양 ㅎㅎ


"엄마, 나림이는 꽉꽉이가 너무 좋아요~~"

나림이가 좋아하는 책 "노래하는 꽉꽉이" _ 기탄 놀배북 중 1

엄마와 오붓한 오전시간을 마치고,
오후에는 수정이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ㅎㅎㅎ


"띠리링~~ 띠리리리링~~ 띠리링~~"
"나림아~~ 피아노 좋아요?? 우리 나림이 좀 더 크면 피아노 배우자~~"
수정이네 집엔 진짜! 피아노가 있더라고요 ㅎㅎ (수정엄마용~~)


"나림아 안녕~~ 어서와~~"
나무 블록 가지고 노는 수정양과 건이군 ㅎㅎ


수정 _ "어?? 이거 내껀데~~~"
나림 _ "수정아 나 한번만 가지고 놀께!"


수정 _ "나림아 이거 내꺼라니까~~~"


나림 _ "아악~~~ 나림이 살려~~"
수정 _ "엄마, 나 살살했는데~~~"


나림 _ "내 연기력에 모두 속았구나~~ ㅎㅎ"

나림양 허리우드 액션으로 수정이에게 나무 블록을 뺏어서 자기 입으로 가져갑니다. ㅎㅎ


수정 _ "이거 내껀데~~ 이게 아닌데~~"
나림 _ "냠냠 이거 좋은데.. 수정아 집중해야 되니까 잡지마"


드뎌 한곳에 모인 세친구
왼쪽부터 나림, 수정, 건이 ㅎㅎ


"수정아, 나림아 싸우지 말고 놀자~~"
건이는 오빠처럼 의젖하네요 ㅎㅎ


"@.@"
나림양 무엇을 봤길래 눈이 커졌을까요??


"ㅎㅎㅎ 아이템 획득~~"
한손에는 석수통을 한손에는 나무블록을 들고 좋아라 하네요~~



"ㅎㅎ 엄마 이거 잼있는데요. 나림이도 이런것 좀 빌려다 주세요~~"
수정이 엄마가 녹색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장난감 운전대~~
아무래도 엄마가 부지런해야겠습니다. ㅎㅎ


"빨간공, 파란공 둘 다 나림이 가질래요~~"
나림양 맛사지공을 두손에 들고 좋아라하네요..
정말 공은 꼭 사주어야겠네요~~


건이 _ "이것봐라.. 자꾸 움직이네~~"
나림 _ "건아 그거 뭐니?? 잼있니??"


수정 _ "나도 좀 껴줘~~~"

우리아가들 냉장고 자석을 붙였다 띠었다 하면서 한참을 노네요~~
냉장도에 따딱따닥 붙어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죠?? ㅎㅎ


"이것은 무엇이냐??"
심벌즈를 입으로 빨고있는 나림양.
뭐든 입으로 가져 가려고 해서 걱정이랍니다.


"#@$% 허리우드 액션이 통할줄이야. 연기력을 키워야겠어"
나림양 건이랑 수정이랑 한참을 놀다가 지쳤는지 수정이네 집에서 대자로 잠든 나림양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아빠~~ 나림이 오늘 수정이네서 신나게 놀고왔어요"


"냠냠냠~~ 열심히 놀고 왔더니 밥도 맛있어요"

나림양 문화센터에서 사귄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와서 아빠랑 저녁도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ㅎㅎ